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인 신혼여행 일기 ♥️( 완벽하신 박소희 실장님과 스윗하신 이동혁 매니저님)
08/31-9/6 5박 7일 태국 푸켓 후기입니다.
저는 숙소를 코트야드 메리어트 3박 더쇼어 앳 카타타니 2박
이렇게 숙소를 정했습니다
우선 신혼여행을 태국 푸켓과 발리 중 고민이 진짜 많았는데요
제가 발리를 원했고 신랑이 푸켓을 원했습니다
푸켓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신랑이 가까운 곳을 가고싶다고 해서 푸켓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 선택에 큰 도움을 얻게 된 건 너무 친절하게 상담 도와주신 어썸트래블 장해원 대리님 덕분에 사소한것부터 하나 까지 도움을 얻어 무사히 여행을 끝마칠 수 있었어요
그 외 문제, 문의사항들도 빠르게 답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제가 간 9월은 태국 푸켓이 우기철이라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요
가서 비때문에 일정 소화를 못할 까봐요 ㅠㅠ
그치만 제가 날씨의 운이 좋았는지 정말 행복한 5박이었어요
사실 태국은 건기 우기 상관없이 비가 예고 없이 내리는 경우가 다반수라고해요 ㅎㅎ
저는 걱정과 다르게 너무 좋은 날씨에 좋은 여행 하고 왔습니다.
한국은 지금 30도 넘고 엄청 더운날씨여서 태국도 진짜 덥겠다며 마음에 준비를 단단히 하며 선크림도 챙겨오고 했는데
한국보다 안 더워서 놀랐어요 오히려 우기라서 선선하면서 좋더라고요 ㅎㅎ
라차섬 투어갈때 잠깐 더웠지만 그 후에는 선선하고 날씨도 흐리지만 풍경이 너무 예쁘고 해서 아쉬움이 없이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숨이 턱턱 막히는 습함도 없어서 좋더라고요
그치만 선크림은 필수로 꼭 바르셔야해요 ㅎㅎ
한국보다 자외선 지수가 몇 배 더 높기 때문에 햇빛이 없어도 필수로 꼼꼼하게 바르시는걸 추천드립니당 ㅎ
1일차는 밤에 푸켓 입국 했는데요
나가게 되면 현지가이드님이 이름 팻말을 들고 마중 나와 계시는데 가이드분 찾기 쉬워서 걱정 안하셔도 돼요 ㅎㅎ
그리고 버스를 통해 메리어트 숙소로 이동합니다
버스 안에서 푸켓에서 주의해야할 사항들과 카톡 단톡방을 개설 해주시고 그외에 더 중요하게 알아야할 내용들을 실장님과 매니저님께서 재밌게 설명해주십니당
또 도착해서는 메리어트 체크인을 도와주시고
조식과 편의점 위치 등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ㅎㅎ
세븐일레븐이 숙소 앞 정말 가깝게 위치해 있어서 좋았어요
숙소에 짐을 풀고 숙소 앞 편의점에서 생수를 넉넉하게 사서 숙소 들어갔어요 ㅎㅎ
태국은 팁 문화이기 때문에 20바트, 50바트 잔돈을 만드시는걸 추천드려요 ㅎㅎ 유용하게 쓰입니당
2일차는
메리어트에서 첫 조식을 먹었어요 ㅎㅎ
조식 설렘으로 눈이 일찍 떠졌는데요 들뜬 마음으로 조식 먹으러갔어요
조식은 뷔페식으로 되어있고 쌀국수,오믈렛, 브런치 만들어드실 수가 있어요! 제 픽은 쌀국수 였는데요 육수가 두가지가 있는데 메리어트 숙소 지낼 동안 두가지 육수로 매일 먹었어요 ㅎㅎ
조식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
그 다음 올드타운 투어하러 버스타고 이동합니다~
이동 하는길에 이동혁 매니저님이 너무 재밌게 태국에 대해서 소개해주시는데 이동에 지루함없이 이동할 수 있었어요
버스안에서 퀴즈도 내주시는데 ㅋㅋㅋ 맞추면 선물도 주신답니당 ㅎ
도착해서는 자유시간을 주시는데 주시기 전 주의사항 잘 알려주시니 꼭 잘 들으시길 바랍니당
저녁은 노티누리에서 먹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고
직원분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좋았어요
여긴 실장님과 매니저님이 폭립 스테이크 맛있다고 극찬하셔서 먹어봤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ㅎㅎ 폭립 먹으면서 버스킹까지 보니까 더더 맛있는 기분이었어요 ㅎㅎ.
또 저희는 코코넛으로 된 칵테일 먹었는데 앞에서 춤도 춰주시고 ㅎㅎ 좋은 경험이었어요 두번이나 시켜먹었다는..ㅋ
강추합니당 맥주는 창 맥주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카스보다 맛있었어요
그 후 밤에 사이먼쇼 보러 이동했습니다
흔히 쉽게 부르면 게이쇼인데 사실 문화충격이었어요
편견이 있었는데 김소희 실장님이 그 편견을 깨주셨어요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사이먼쇼는 돈을 추가지불해서 본 관람이었는데 정말 후회없었어요
보신 적 없으시다면 이럴때 보실 수 있는 거니까 너무 강추드립니다 그냥 김소희 실장님이 추천하시는건 허점이 하나 없고 정말 추천해주시는데에는 이유가 있어서 믿고 한 번 봐보세용 ㅎ
그냥 정말 멋진 공연이었어요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3일차에는
짧은 시간에 정들었던 코트야드 메리어트 체크아웃 하고,
물고기 만나러 라차섬으로 이동합니다
스쿠버다이빙과 스노쿨링이 비가 너무 많이오면 취소 된다고해서 이날 날씨가 너무 좋기를 기도했는데
제 기도가 통했나봐요…!!!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너무 덥지도 않고 최고의 날이었어요
스피드보트 타고 라차섬으로 가서
스쿠버다이빙을 먼저 했는데요 스쿠버다이빙 하기 전
이동혁 매니저님께서 안전수칙과 하는 방법 상세하고 쉽게 잘 설명해주시니 어려움이 하나도 없으실거에요
스쿠버 다이빙 2번하고 점심 먹으러 갑니다~
점심도 입에 잘 맞아서 잘 먹었고 물놀이하고 먹으니 더 꿀맛이었어요 ㅎㅎ
점심 먹고 바다보며 땡모반 먹었는데 너무 추천해요 완전 달달하고 바로 수박 갈아주는데 예술이었어요
그후 스노쿨링도 하고!
다시 스피드보트 타고 숙소로 더쇼어 돌아갔어요
4일차에는 전일 자유일정 이었어요
호텔 들어가자마자 풀빌라보고 바로 빠지고 싶을정도로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오션뷰에 ~ 맥주가 생각나는 그런 뷰~~
그리구 저녁에는
칠바마켓 가서 구경하고 코끼리 옷도 사고 그랬답니당
5일차에는 아침에
체크아웃 하고 마지막 쇼핑하고 밥을 3번이나 여러가지 먹방투어 하고 서윗하신 이동혁 매니저님이 커피 쏘셨는데 이렇게 맛있는 카페라떼 첨 먹어봐요 스벅 뺨쳐요~~ㅋㅋ
그후
저녁먹고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마지막 박소희 실장님과 인사했는데 마음이 여리시고 정말 착하세요ㅜㅜ 투어 내내 진심으로 저희를 대해주시고 아껴주신 그 마음들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투어내내 현실적인 조언들이 정말 도움이 많이되고 실장님 인생관이 너무 멋있엇어요 ㅎㅎ
또 여행기간동안 이동혁 매니저님 또한 재밌는 이야기와 역사들 많은 지식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고
유쾌하셔서 여행내내 웃음 가득하게 투어다녔어요
끝까지 투어 책임져주신 두분 덕분에 좋은 여행 하고 온 것 같습니다.
다시 가게된다면 또 연락 드릴게요!
현지가이드 빅님이랑 기사님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현지인분들이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더 따뜻한 마음들을 가지고 계시고 너무 친절하시고 착하셔서
여행내내 인상을 찌뿌릴 일이 없었어요
너무 너무 행복하고 잊지못할 여행이 될 거 같아요
어썸트래블 장해원대리님 ,
제 처음이자 마지막 신혼여행 허니문을 책임져주신
박소희 실장님 이동혁 매니저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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