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우기라고해서 걱정했는데 비의 영향을 하나도 받지 않고 활동하는 내내 너무 잘 다녔어요~!

특히나 가이드 야스리의 탁월한 일정 조정으로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대는 다 피하고 여유롭게 즐겼습니다!!

가이드 야스리를 만난게 진짜 운이 좋았던게 어딜가나 먼저 장소 체크해주시고 관광지, 시장, 리조트에서도 웬만한 직원분들하고 다 아는 사이인지 엄청난 친화력으로 저희들을 거의 프리패스 하게 해주셨어요

진짜 엄마같은 마음으로 이동하는 차안에서도 1일1과일 챙겨주셔서 실컷 먹고 유용한 관광 정보들도 알려주셨어요
저도 수다 떠는거 좋아하는데 야스리랑 팔짱끼고 다니면서 수다떨고 다니니 친구랑 여행온 것 같기도 했네요ㅎㅎㅎ
시장에서 바가지 쓸 뻔 했을때도 그건 아니라면서 저에게 슬쩍 가격 제시하는 방법도 알려준 야스리 너무 고마워요

리조트에 있을때도 수시로 불편한건 없는지 카톡으로 체크해주셔서 마음 놓고 쉬었답니다!!

가이드 야스리를 만났다면 마음 놓고 즐기셔도 될듯해요!!!!

그리고 찬디비치 리조트는 사진으로 보던 것 이상으로 좋아서 자유일정이나 올인크루시브 날에 하루종일 리조트 안에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복했어요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고 인피티니풀, 해변, 룸 안에 있는 풀도 매일 관리하고 깨끗해서 너무 좋았어요
음식들도 다 맛있고 부족한 점이 하나도 없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야스리를 또 만나고 찬디비치리조트도 다시 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