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으로 발리에 5박 7일 동안 왔던 신혼 부부입니다!
엣제 풀빌라 호텔에서 5박을 쭉 묵었는데, 딱 8팀만 묵는거라 그런지 조용하고 우리가 통째로 빌린 기분이라 좋았어요!!
방은 침실과 거실로 나뉘어져있었고 화장실이 일반 방만큼 컸습니다!
서비스도 좋고 직원들도 다 너무 친절했어요. 남편 생일인데 깜짝으로 생일파티까지 받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하루 빼고 매일 마사지를 받았는데, 무릉도원 그 자체였어요.. 웰컴드링크랑 마치고 난 후에 주는 차가 너무 맛있어서 첫번째로 간 마사지 샵에서 차 6팩 구입했습니다.
식사도 대체로 맛있었구요, 4일차에 발리 밸리에 걸리는 바람에 5일차 식사로 한식당에 갔는데 이것도 너무 맛있어서 감탄이 나왔습니다.
스미냑 시장 투어도, 비치클럽도, 스냅사진도 다 만족스럽습니다.

무엇보다도 저희가 여행 하면서 줄곧 들었던 생각은 가이드분이랑 기사님 덛분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난 것이었어요!
자유일정이라 쉬는 날이신데도 제가 병원에 가야하니 흔쾌히 와주셨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어주셨습니다.
좋은 여행지에서 좋은 기억 많이 안고 갑니다. 가이드 와이얀 아저씨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