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8일 발리로 지난주 7월 초에 신혼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너무 즐거웠던 발리에서의 추억이었기에 후기 남깁니다.

결혼식 다음날 떠난 발리 여행!

발리에서의 추억들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남편과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이라 두려움도 있었고, 발리는 아예 처음가보는 나라여서 무섭기도 했지만

진짜 재밌고, 즐겁게 여행하고 왔습니다. 

어썸트래블에서 발리 신혼여행 선택하시는거 추천드려요!! 그리고 저희 가이드 "부디"와 운전 기사님"고망"씨! 진짜 최고였어요!

원래 예약한 비행기가 없어져 오후 4시 비행기를 타고 밤 늦은 11시쯤 발리 공항에 도착해서 만났던 가이드 "부디"

한국말 잘 하시고 궁금한거 물어보면 잘 알려주셔서 여행에서 함께 하는 내내 편안하고 든든했습니다.

그리고 안전하게 운전해주시던 "고망"기사님까지 최고였습니다.

둘째날 우붓에 발리 스윙하러 갔는데 거의 2시간 길을 네비도 없이 잘 운전해서 가시더라구요

발리는 오토바이가 진짜 많아서 운전하기 너무 어려워 보였는데 진짜 운전 잘 하는 것 같아요

두 분의 편안한 가이드 덕분에 관광, 레스토랑, 마사지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밥 먹을 때도 사진 찍어주겠다고 해주시고!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마웠습니다.

가이드분이 또 정말 좋았던 점은 중간에 편의점 가고 싶다, 마트 가고 싶다 하면 다 들릴 수 있게 다음 스케줄 시간을 조율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썸트래블에서 보여준 숙소들 중에 

처음 3일은 아스톤 꾸따 호텔에서 머물렀고, 남은 3일은 물리아 가든 빌라에서 보냈는데 물리아가 대박이었어요...!

아스톤 꾸따도 나쁘지 않았어요! 벌레는 지네같은거 한마리 본 후로는 벌레 본적도 없고, 모기도 없고 깔끔하니 괜찮았어요

그리고 대망에 물리아...! 진짜 최고였어요! 풀빌라여서 개인 수영장도 있고, 물리아 빌라에서 머무는 고객들을 위해 버기를 불러서 이동할 수 있게

서비스를 다 지원해줘요. 없는게 없고 필요한 건 다 호텔측에서 도와줘요ㅜㅜ 그리고 물리아 리조트 내부가 엄청커서

리조트 내에서 바다를 끼고 있고,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수영도 할 수 있어요!

진짜 다시 가고 싶을 정도에요ㅜㅜ 버기 플리즈~ 그리워요ㅋㅋㅋㅋ

거의 사육당하다 싶이 조식먹고 얼마 안 있어서 점심 먹고, 얼마 안 있으면 애프터눈티 제공해주고, 얼마 안 있으면 저녁 먹으래요..ㅋㅋㅋ

진짜 배터져 죽는 줄 알았어요ㅋㅋㅋ

좋은 가이드님과 좋은 기사님을 만나서 발리 신혼여행을 너무 편하고 즐겁게 했고,

발리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은 다 친절하고 좋았어요~ 좋은 기억,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네요!

발리 여행 가신다면 가이드 "부디"씨 추천드리고, 어썸트래블 통해서 가는 것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