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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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 10월 26일 짧지만 너무 행복했던 신혼여행♥ / 최선우 부장님 이동혁(kai)매니저님 감사합니다 ^^

10월 21일 ~ 10월 26일까지 푸켓에서 이동혁 매니저님께 가이드를 받은 김재민, 최정은 부부입니다~

저희가 원래는 자유여행을 계획한 부부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하게 박람회를 방문하게 되고 최선우 부장님을 만나면서 가이드를 대동한 여행도 괜찮겠다 판단하여 어썸 트레블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부장님이 실제로 방문한 사진 및 영상도 보여주시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믿고 진행을 했습니다. (서비스 플로팅조식 최고..!!)

해외여행을 가면 보통 자유여행을 가거나, 단체로 가서 가이드분들의 형식적인 설명과 안내에만 따라 움직이던게 대부분이였어서 사실 신혼여행에서의 가이드분도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출발했었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희 푸켓 여행은 최고였습니다!! 너무 좋은 경치와 너무 좋은 날씨 덕에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던 것도 있지만 저희와 함께 해주는 매니저님 덕분에 푸켓에 있던 모든 순간이 좋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경치와 날씨와 좋은 스케줄이여도 저희를 가이드 해주시는 분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기억이 다르게 남는다라고 생각하는데 저희 매니저님이 저희를 케어해주셨고 저희의 일정동안 함께 해주셨기 때문에 푸켓에 대한 기억이 120% 더 좋게 기억나고 아내랑 신혼 여행을 얘기하면 매 순간마다 가이드님에 대한 칭찬이 끊이질 않습니다 ㅎㅎ 

저희가 매니저님께 느꼈던 몇가지 특징을 나열해보자면

첫째. 꼼꼼하십니다!! 사실 그 나라에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그 나라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단순히 눈으로만 경치를 담고 먹고 오는게 전부인 반면, 저희 매니저님은 특정 장소와 특정 음식 그리고 현지인들의 행동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저희가 알기 쉽도록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일정에 있어서도 정확하게 예약은 되어있는지, 저희가 이용할 때 불편함은 없을 지 등을 한번 더 체크하시고 어딜가든 저희가 최고의 대접을 받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예를 하나만 들자면 저희는 마사지를 총 4번 받는동안 한번 제외하고 모조리 포핸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ㅎㅎ 알고 보니 매니저님이 신경을 써주시지 않았다면 그냥 한분에게만 마사지를 받고 끝나는거더라구요 ㅎㅎ

둘째. 재밌습니다!! 형식적인 가이드가 아닌 적절한 비유, 실제 있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재밌게 설명해주시면서 이동 중에 지루할 법한 순간들 조차도 재미있게 리드해주시며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사실 그래서 아내한테 덜 혼난거 같기도 합니다...ㅎㅎ 매니저님 짱..!!!

셋째. 푸켓에서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에게 가이드를 받는 기분이였습니다.

말씀하시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로 행동에서도 저희를 정말로 위해주고 저희가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끼게 해주셨으며 더 나아가 2일차 끝나갈 무렵에는 친한 형, 오빠가 가이드를 해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건 저와 제 아내 모두 다 동일하게 느낀 감정이였습니다. 중간에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다고 말씀드렸을 때도 바로 약국에서 약을 사다 주셨고 저희가 가고싶은 식당이 있어서 주소를 물어봤을 때도 자유일정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같이 동행을 해주시고 그 식당에서도 어떠한 음식이 제일 맛있는지, 음식은 잘 나오는지까지도 꼼꼼히 체크해주셨고 숙소를 이동하는 것까지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확인해 주셨습니다.

심지어 귀국하는 당일날 저녁 제가 한번 더 가고싶은 식당이 있어 말씀을 드렸더니 일정 변경 후 저희의 생각을 존중해서 그 식당을 다시 방문하게 해주셨습니다. 

귀국하기 전 기프트 샵을 방문해서 가족들 및 지인 선물을 구매할 때도 정말 저희에게 필요하고 실용적인 선물들로만 추천해주셨고 저희가 귀국해서 선물을 드리면 하나같이 전부 다 만족스러워 하셨습니다.

여행 일정에 대해서 써야하는데 어쩌다보니 매니저님 칭찬만 줄줄 늘어놨네요... ㅎㅎ 그만큼 저희 매니저님은 저희 부부가 푸켓에서 여행하는 동안 좋은 기억만 남을 수 있게끔 만들어주셨고 그 분이 아닌 다른 분이였다면 이만큼 좋은 기억이 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좋은 분이셨습니다.

매니저님께 감사드리고 저희가 다시 푸켓을 가게 된다면 또 매니저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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