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설레이는 맘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1일 새벽에 도착하여 언제나 긴장되는 입국 절차를 겪고 난 후 발리 현지 가이드님인 수디님과 운전기사님인 까데님을 만났습니다.

처음 가는 발리 여행이고, 주변에서 여행시 가이드님을 잘 만날수록 여행이 더 즐겁고 편안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그 말대로 저희 부부는 4박 6일동안 정말 즐거운 여행을 보냈습니다.!!

늦은 시간 이지만 반갑게 맞아 주시는 가이드님과 운전기사님과 예약한 로얄샨트리안 풀빌라에 도착 했고, 수영을 엄청 많이 좋아하진 않았지만 숙소 문 앞에 있는 수영장은  너무 분위기도 좋고 예뻐서 이건 안들어가면 내 손해다! 라는 생각에 그 다음날 일정을 끝낸 후 수영장에 들어가 수영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정을 모두 즐겁게 끝내고 크리스마스 전 허니문 여행이라 처음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수디 가이드님! 덕분에 너무 즐거운 허니문여행을 보냈습니다~

처움 숙소에 입실할때 직원분과 함께 동행해주셔서 직원분과 소통이 어려운 저희 대신 숙소에 대해 설명도 잘해주시고 , 2일~3일 여러가지 선택 관광도 저희에게 잘 맞게 추천을 해주셔서

 너무 즐거웠어요! (선택 관광뿐 아니라 추천해주신 음식들도 너무 맛있었어요!!)

주변 지인들이 발리에 간다고 한다면 꼭 추천 드릴게요!!

다음엔 애기랑 같이 발리로 여행 간다면 꼭 친절한 수디 가이드님과 매너좋은 까데 운전기사님과 같이 여행을 즐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