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았던 발리로의 신혼여행 (어썸트래블과 함께 4박6일)
추운겨울 따뜻한 곳에서 꿈같은 신혼여행을 보내고 왔어요!!
저는 서울-싱가폴-발리 환승으로 비행기를 탔는데,
광주에서 출발하다보니 여정이 너무 길어서 힘들었답니다..
수도권이 아니신분은 직항으로 추천!
싱가폴에서 비행기가 거의 2시간 정도 연착되는 바람에 발리에 도착하는 여정이 너무 힘들었었는데,
도착후 가이드(바구스 발리)가 한국어로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있어서 거의 100명이 넘는 가이드 피켓이 있었지만 한눈에 가이드를 찾아 만날수 있었답니다!!
늦게 도착했지만 바구스가 저녁식사 장소와 숙소로 안내해줘서 숙소까지 안전하게 도착할수 있었어요 :)
그리고 기대하고 기대했던 숙소(로얄산트리안) 컨디션은 정말 최상!!!
어썸 대표님께서 로얄산트리안 숙소 하나만 보고도 발리여행을 후회하지 않을거라고 하셨었는데
그 말이 거짓이 아닐 정도로 제가 묵어봤던 숙소중에 단연 최고였습니다 ㅎㅎㅎ
해변가에 인접해있어서 언제나 바다를 보러 갈수 있고,
실외에 있는 수영장에선 저희 부부의 인생샷 찍을 수 있었어요!!ㅎㅎㅎ
그리고 수영장 옆엔 레스토랑이 있는데,
한국분들이 많이 오가셔서 그런지 이 레스토랑에서 먹은 식사들은 실패한적이 없었답니다ㅎㅎㅎㅎ
그리고 카운터, 하우스키퍼, 세이프가드 등 정말 많은 직원들이 이 숙소를 가꾸고 계셨는데,
하나같이 다들 친절해서 너무 편하게 묵을수 있었어요!!
2일차부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는데,
저는 사실 동남아쪽은 처음 여행간거라 음식이 안맞아서 초반에 엄청 고생했어요..ㅠㅠ
향신료랑 간이 너무 쎄서 거의 입에도 못댄 음식도 있었는데
가이드(바구스)가 음식을 잘 못먹으니 일정중에 배고프지않게 간단한 다과도 챙겨주고,
나중엔 음식점에 직접 향신료와 간을 약하게 해달라고 음식주문할때 따로 오더 내려줘서 그 후부터는 잘 먹고 즐길수 있었답니다!
음식점에선 조리전에 소스 맛까지 조리하기전에 맛볼수 있게 해줘서 맞춤음식으로 먹을수 있었어요 ㅠㅠ
정말 바구스 가이드 없었으면 배 쫄쫄 굶을뻔....
아맞다! 저희는 액티비티는 안하고 도심투어를 가보고 싶어서 도심투어를 요청했는데
도심지 주변 해변가에 있는 비치클럽? 같은곳도 데려가서 소개해주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썸트래블 광주 김영석 대표님이 비행기 좌석지정과 체크인부터 도와주셔서 비행기 좋은 좌석 앉을수 있었구,
지인선물을 위해서 발렌타인 30년산, 로얄샬루트 32년산을 구매할수있게 어디서 구할수있는지도 현지에 있을때 여쭤봤었는데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구매할수있었답니다????
숙소 ⭐️⭐️⭐️⭐️⭐️ (숙소가 다했다)
이동거리 ⭐️⭐️ (광주에서 올라가서 항공편 환승까지 하다보니 이동거리가 너무 길엇어요 ㅠ)
음식 ⭐️⭐️⭐️ (향신료와 간이 너무 쎄서)
날씨 ⭐️⭐️⭐️⭐️ (우기지만 엄청 맑은날, 기온 낮 최대 32도)
가이드 ⭐️⭐️⭐️⭐️⭐️ (가이드와 기사님 쏘스윗남)
애프터서비스 ⭐️⭐️⭐️⭐️⭐️ (현지에 있을때 정보주신게 도움많이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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