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7일 발리 허니문 후기(현재 여행중)
발리 허니문 마지막 날입니다.
주변에서 “신혼여행 어땠어?”하고 물어보면
참 좋았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어요!
첫번째 묵은 데모크샤 풀빌라는
야외 화장실이 매우 당황스러웠지만,
자연경관과 조식(조식 진짜 맛있었어요..),
요가 프로그램이 참 만족스러웠어요!
두번째 찬디비치 풀빌라는 “이게 발리지!!!”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에요!
5성급답게 굉장히 깔끔한 편이구요! 바다가 참 아름답습니다… 하루종일 먹고, 수영하고 반복했어요! 남편은 다시 발리에 오게 된다면 찬디에 또 오고 싶다고 할 정도였어요!
마지막으로,
발리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깊게 남을 것 같은 점은
바로 가이드 Yasri예요!
발리 문화, 역사에 대해서 깊이 설명해주셔서 발리 여행이 더 뜻깊게 다가왔어요! 해외여행은 자주 했지만 그들의 문화와 역사는 몰라서 휘리릭 여행만 하고 왔었는데, yasri와 함께하니 긴 이동시간에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엄마같다는 후기가 많던데, 진짜예요!
저도 발리에 엄마 한 분 생긴 기분입니다 ㅎㅎ
항상 꼼꼼하게 소지품 잘 챙겼는지 체크해 주시고,
과일도 깎아주시고, 해가 강하면 선크림은 발랐는지, 컨디션은 어떤지 챙겨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덕분에 더 편안하고 즐겁게 여행했던 것 같아요!
언젠가 발리에 다시 오게 된다면 찬디비치와 가이드 Yasri와 꼭 다시 여행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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