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발리 6박 8일 후기
9/3일 식 마치고 발리 건기의 끝자락을
붙잡고 5박7일 누사두아 물리아3박+우붓 더카욘2박 하게되었습니다~
출발 전까지 꼼꼼히 챙겨주시고 변덕스런 요청사항ㅜㅜㅋ잘 들어주산 강문식 대리님께 감사드립니다!
물리아가 2+1 연박 프로모션 알아봐주셔서 좋은 곳에서 첫날부터 연박해서 넘넘 좋았답니다 ^^!
출발 당일 1시간 연착이 되서 새벽1시 다되가는 시간에 저희 한글이름 딱 들고 맞이해주셔서 너무 반가웠어요^^
한국가본적 1도 없은데 한국말 고수셨던 가이드 에디와 언제나 환한 미소로 맞이해주시는 기사님 망꾸와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다음날 첫일정으로 꾸따비치 서핑을 했는데
초보자 수준의 파도시간 알아봐주셔서 강원도보다 더 재밌는 서핑하고 왔네요 ㅎㅎ
두번째 일정 중에 전날 풀빌라 개인일정 중에 너무 무리했는지 위경련?이 심하게 와서 마사지받다가 중간에
응급실로 거의 실려가게됬네요 ㅠㅠ
그때 에디랑 망꾸 없었으면 정말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ㅠㅠ 아무래도 관광지 내이긴 하지만 현지 병원 의료진이랑 소통하고 접수/진료/보험청구시 필요한 수납방법까지 다 챙겨주셔서 신속하게 퇴원할 수 있었어요…
(여행신난다고 무리해서 노시면 큰일ㅠㅠ컨디션조절하세요ㅠㅠ!)
더카욘 체크인 전까지 제 안부 살펴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ㅠㅠ
덕분에 더카욘 일정은 너무 재미있게 보냈답니다!^^
신속정확 한국인이 좋아하는 속도, 알잘딱깐센 가이드 에디와 망꾸 기사님 덕분에
그동안 결혼준비로 힘들었던 심신을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
다음에 정말 발리는 다시 오고 싶고 그때 또 만나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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