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7일 발리 허니문 후기(현재 여행 중)
21일 오전 11시 20분 싱가폴 항공을 타고 경유해서 발리에 오후 8시쯤 도착하는 일정이었어요
경유 시간이 1시간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같은 항공이라 수화물도 옮겨줘서 여유롭게 경유 완-료!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결혼 준비로 피곤했던터라
발리에 도착했을 때 참 피곤했어요 ㅠㅠ
공항을 나서는 데 저희 이름에 하트가 붙여진 종이를 들고 계셨던 우리 가이드 야스리Yasri!!
친정엄마 같다는 이전 후기들을 보고 갔었는데 정말 그 말이 딱이었어요 ㅋㅋㅋ
엄마처럼 잘 챙겨주시는 데 또 너무 호탕하고 재밌어서 너무 좋았어요~ 싱싱한 과일도 사오셔서 손수 깎아주시기 까지 ㅋㅋ
그리고 저희가 데브단쇼를 보고싶어했는데 저녁 일정 밖에 없어서 저녁에 보고 찬디까지 2시간을 이동했어야 했는데 야스리, 기사님 모두 불평이나 싫은 소리 하나도 안하시고 늦은 시간까지 데려다주시고 본인 집까지 또 멀리 가셨어요 ㅠㅠ 넘 감사한 분들..!!
저희는 2박은 솔리아 르기안, 3박은 찬디비치에서 묵는 일정이라 지금 찬디에 있는데 찬디 넘 좋습니다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고 무엇보다 한국 사람 저희 뿐이라 넘 좋아요~~
여유롭게 휴식하고 싶으신 분들 강츄!!!ㅎㅎ
현재 발리 여행하는 데 8월 발리 한국의 짧디 짧은
가을 날씨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
8월의 발리, 가이드 야스리, 찬디비치
너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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