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던 4박 6일 일정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네요.. 한국에 도착하고 '잠시 내가 꿈을 꾼건가' 라는 착각까지; 첫날, 둘째날 숙소인 노보텔도 깔끔하고 공용풀이 크고 넓어서 너무 좋았고 ㅎ 셋째, 넷째날 숙소인 윈덤 그랜드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ㅎㅎ 풀빌라 숙소 고를 때 온리 사진만 보고 골랐는데 탁월한 선택인듯 ^^; 제일 베스트였던 일정은 스킨스쿠버 다이빙^^ 물을 무서워 해서 튜브가 필수템인 사람에겐 바다속으로 들어간다는 건 어마어마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해보니까 너무 재미있고 신기하고...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는 부분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음식! 저랑 남편이랑 태국 여행은 처음이여서 걱정이였는데 하나같이 요리도 너무 맛있었고! 마지막 날 먹부림 투어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둘다 여행기간동안 배부르게 식사했습니다^^하핫.. 그리고...어썸트래블 전주지사 민지현 실장님^^ 허니문 여행 상담부터 스케쥴 안내 등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셔서 편하게 여행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만난 투어 통역 매니저 안범진 매니저님 ㅎ진짜...낯가림이 심한 저희 부부한테도 편하게 대해 주시고 재치있는 언변으로 차가 많이 막혀 이동시간이 딜레이 됐을때도 시간가는줄 모르게 이동했었던거 같습니다^^ 좋은 말, 좋은 글도 많이 공유해 주셔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도 갖을 수 있었습니다^^ 푸켓에 한번 더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을 오만번은 했어요 ㅋ 너무나 행복했던 기억만 남았던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