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후기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5월달에 예식을 치르고 신혼여행으로 하와이에 다녀온 김현준입니다.
막연히 신혼여행을 어떻게 가야하는지 너무 고민이 되던 찰나에, 박람회가 있어서 한 번 구경이라도 할겸 다녀와봤답니다.
박람회 안에서 어썸트래블 말고도 다른 여행사도 있었는데, 꼼꼼한 설명과 실제 경험을 덧붙여서 설명해주셔서 신뢰가 갔던 것 같습니다.
첫인상 이미지와 그대로 상담을 요청했을 때 빠른 시간에 상담을 해주시고 해결해주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신뢰가 가더라고요.
신혼여행 전에 꼼꼼이 필요한 부분, 조심해야할 부분을 미리 전화주셔서 여행 전에 놓치는 부분 없게 도와주신 부분 너무 감사했습니다.
일정도 함께 조율하면서 마찰이 빚어지지 않게 설명도 잘해주셔서 스냅, 트롤리, 렌트카, 액티비티 동선이 꼬이지 않게 미리 잡아주셨고요.
신혼여행이 온전한 휴식, 아니면 액티비티한 일정인지 선택하는게 굉장히 고민이었어요.
그래도 하와이라는 곳이 액티비티가 많다보니, 저희도 액티비티 쪽으로 치우쳐서 호텔에 밤 늦게 들어오기도 했고 몇일은 피곤해 낮잠을 자기도 했네요.ㅎㅎ
그래도 다녀와보니 피곤했지만 굉장히 알차고 좋았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다행인건 와이프도 액티비티를 선호해서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하와이에 환전을 얼마 해가야되는지도 많이 고민되더라고요.
저희는 100만원만 환전해가고 나머지는 모두 카드로 했어요. 환율이 싸다면 현금을 많이 바꿔가시면 이득일 것 같기는 합니다.
현금을 많이 들고다니는데에 대한 부담감이 있으시면 저희들처럼 환전은 팁 정도를 충당할 수 있을정도면 좋을 것 같아요.
액티비티는 스노쿨링, 스카이다이브, 쿠알로아랜치 요렇게 잡았었는데, 하루에 한 개씩 액티비티를 넣는게 좋은 것 같아요. 한 개 액티비티를 끝내면 기진맥진하기도 하고 그 기쁨을
하루종일 가져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스카이다이브는 거진 5시간을 기다리고 했을만큼 꽤나 오래 기다려야했는데, 타고나니 하길 잘했다는 생각만 들었네요.
섬일주투어내내 사진도 잘찍어주신 가이드 우리 써니 이모님 생각 많이 나네요~
사진 잘 찍히는 스팟을 너무 잘 알고계시고 이쁜 포즈며, 하나하나 세심하셨고, 특히 사진 찍을 때 소품으로 준비해주신 꽃 덕분에 사진이 화사하게 잘 나오고 기억에 많이 납니다.
일주 내내 보냉백에 음료도 든든하게 챙겨주시고, 말씀도 너무 잘해주셨고 다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어썸트래블에서 추천해주신 호텔 중 하얏트리젠시 너무 기가막히게 좋았고, 오션프론트뷰 35층을 썼는데, 뷰가 그냥 액자수준으로 너무 화려하고 보고만 있어도 좋았습니다.
휴식과 여행 둘다 너무 만끽할 수 있었던 지라 후회없이 잘 다녀왔던 것 같아요. 너무 행복했고, 다녀온 후에도 끝까지 잘해주셔서
신뢰가 듬뿍 갔답니다. 정말 감사하고 또 이용하게 되면 그때 또 잘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