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끝나고 바로 출국하여 4박 6일 여행이었어요.

비행기는 싱가폴 경유로 왔는데
환승 복잡하지 않고 기내도 비교적 넓고 편했어요.
기내식도 맛있었어요!

비행기 예약도 저희 편한대로 잘 예약 해주셨어요.

다 좋았는데 발리 입국 수속이 너무 힘들었어요..
호텔 티켓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준비 해야 하는 줄도 몰랐네요.
그것 때문에 공항에 2시간 묶여 있었어요.
꼭 체크해서 프린트 해서 준비해서 가야해요!

발리 공항에서는 가이드분이랑 기사님 바로 만나서
일정 설명들으며 갔어요.

저희는 엑티비티는 전혀 안하고 휴양에만 집중 하고 싶다 했고
맞춰서 이곳 저곳 추천해주셨어요.
진짜 사람 별로 없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들에
데려다 주셨고 한국말 진짜 잘하세요.
엄청 친절하셔서 다시 와도 꼭 쑤 떼자 가이드님
다시 만나고 싶어요. ㅎㅎ

계획에 없어도 지금 가면 좋을 것 같은 곳
들려주셔서 좋은 관광 했어요.




발리 문화에 대한 설명도 잘 해주시고
어떤 곳인지 설명 잘 해주셔서 더 재밌었어요.
불편하지 않게 잘 챙겨주셨어요.

무엇보다 사진 ! 너무 잘찍어주셔서
삼각대 필요 없었어요. 찍어주신 사진 모두 대만족!
















숙소 더 엣제 빌라에서 묵었는데
작고 조용하고 음식도 진짜 맛있었어요.

기사님도 운전 잘 하시고 늘 웃어주셔서 여행 내내
편안하고 기분 좋았네요 ㅎㅎ

매일 간 마사지도 진짜 좋았어요!

비치클럽에서 놀고 신랑 등에 햇빛 알러지인지
두드러기 나고 붓고 아팠었는데
바로 약국 가서 맞는약 처방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다행히 금방 괜찮아졌어요. 덕분에 안전하게 다녔네요.

마지막 돌아가는 날까지도
제대로 쇼핑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