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희 실장님과 함께 한 소중한 신혼여행 추억
안녕하세요. 저희는 12월 8일 예식을 치르고, 12/9~12/14 4박6일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패키지 해외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첫번째, 많은 선택지 중 알아보고 고르는 에너지를 줄이고 싶었고, 두번째는 타지에서의 안전과 교통수단을 해결하고 싶었답니다:)
첫날은 늦은밤 도착해서 현지 가이드분과 박소희 실장님을 만나 주의사항을 들었고, 호텔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먹방을 했구요!
두번째날은 왓찰롱 사원에 가서 멋있는 건축물도 보고, 올드타운에 가서 시원한 망고음료수와 신랑이 미리 알아놓은 맛있는 망고밥도 야무지게 먹었답니다 ㅎㅎ
신랑이 현지 로컬 쌀국수를 먹어보고 싶다해서, 잠깐 쉬는 시간에 빠통근처 포차같은 곳에서 쌀국수를 먹었는데..!!!
위생이 좀 별로라 기대를 안했는데 와...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ㅋㅋ 밤에는 게이쇼를 봤어요~! 소희실장님 덕분에 맨 앞 자리에 앉아서 트랜스젠더분들과
열심히 호흡하면서 보았는데요~~ 제가 푸켓와서 제일 잘했다고 생각한 일정 중 하나였어요! 너무너무 재미있더라구요>_<
연출이며, 연기며, 사운드며, 음향이며 의상 등이 전부 완벽했고, 중간중간 한국노래도 흘러나와 더 재미있게 봤던 것 같아요 ㅎㅎ
셋째날엔 라차섬에 가서 스쿠버 다이빙을 도전해보았습니다ㅎㅎ 되게 쉽게 생각했는데 전 조큼 물에 대한 공포가 있었나봐요 ㅠㅠ
중간에 전 올라왔지만 신랑은 여러 포즈를 취해가면서 시간 꽉꽉 채워 열심히 놀았답니다! 집에와서 찍어준 사진과 동영상을 봤는데 둘이 깔깔대면서 웃었어요ㅋㅋㅋ
이후 스파를 받았는데요~~ 부드러운 손길로 평소 불편했던 부분을 눌러주시니 매우 시원했고, 받는 내내 노곤노곤한 잠이 왔어요 !
매우 만족스러웠답니당!! 저희는 2박 노보텔, 2박 더나카에 머물렀는데, 노보텔도 그렇고 더나카도 그렇고 조식이 너~~~무 잘나와서 진짜맛있게 먹었어요!!
한국에선 조식이 부실한 편인데, 태국은 한국 디너뷔페 못지않게 하나하나 다 맛있었고, 자연친화적인 멋있는 풍경과, 새소리, 바다파도소리 그 모든게 완벽 그자체였습니다...!
그리고 태국사람들 전부 다 인사성도 바르고 착하고 친절합니다 ㅠㅠ 고쿤카~~~ >_<
저희만의 풀빌라 자유시간도 있어서 푹 쉴 수 있어 좋았구요~~ 마지막날 쇼핑센터에 가서 주전부리 간식과 추천해주신 제품도 구매해 왔답니다
이 소중한 시간을 박소희 실장님 덕분에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운이 좋았구,, 이것저것 요청한게 많았는데, 서슴없이 도와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정~말 어렵지 않게
좋은것만 경험할 수 있었어요!! 이 후기글을 빌어 다시한번 박소희 실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당!!!!!
이상 저희의 꿈같던 신혼여행 후기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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