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12/08~12/13까지 4박 6일로 발리에서 알찬 허니문을 즐겁게 보내고 돌아와 다음날 바로 후기를 남깁니다.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이어서 후기를 안남길 수가 없었습니다.

세세한 것까지 밤늦게 물어봐도 답변 바로바로 해주시던 실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로얄산트리안은 최고의 리조트였답니다.(룸마다 다르겠지만 샤워기 헤드, 필터 교체 가능)

그리고 현지 가이드님 나야 진짜 최고의 가이드였습니다.ㅠㅠ

한국어, 문화 모두 능통하시고 특히 사진을 너무 너무 예쁘게 찍어주셔서 카메라 앞에만 서면 뚝딱거리는 저희 부부도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정 모두 어떤 날 어디를 가야 사람이 없는지, 어느 레스토랑이 맛있는지, 어디서 찍어야 사진이 잘나오는지 너무 잘 알고 계셔서 여행하는 내내

웨이팅 한번 한 적이 없고 모든 식사가 최고였습니다.

한국 음식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ㅋㅋㅋ

너무 감사한데 나야 가이드님과 같이 찍은 사진이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로얄산트리안은 식사가 그냥 왕맛ㅠㅠ다 정말 맛있었고 벌레 없고 냉방 시스템이 잘되어있고 하루 두번씩 청소를 해주셔서 쾌적하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벌레 많을까봐, 더러울까봐, 밥이 입에 안맞을까봐 걱정하지 마셔요 절대!@!!!!)

수영장과 바다뷰는 말할 게 없었어요 너무 최고... 그냥 거기서 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일정 중간에 따로 아디 작가님과 스냅 사진을 촬영했는데

저는 화보인 줄 알았습니다.

아디 작가님도 마찬가지로 한국어 너무 잘하시고 사진을 너무 잘 찍어주셔여!ㅎㅎ

사진을 다 못 올리는게 아쉬워요

너무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회없는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