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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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5일 환상적인 푸켓..fear최선우 부장님,강국화 가이드님

신혼 여행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우선 동남아 여행을 하고 일본에 료칸 여행을 가기로해서 짧은 동남아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3박 5일 일정을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희망은 있었습니다.


최선우 부장님께서 푸켓 5일 일정을 알차게 만들어주셨고 우리 부부의 행복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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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객기 지연은 불행을 만나게 됐습니다. 늦은 시간에 푸켓 공항에 도착하니 여행 초입부터 체력적 한계를 느끼게 되더라고요..
불행을 겪어서일까요? 강국화 가이드님이라는 행운을 만났습니다 ㅎㅎ(우선 텐션이 장난이 아니셔서 여행하는 내내 웃을 수 있었습니다.)

첫 날은 예약한 풀빌라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코모 포인트 야무 풀빌라로 3박을 예약했거든요 ㅎㅎ 방에 위치한 개인 풀장은 생각보다 컸습니다.

물론 조식과 점심 등 리조트의 서비스는 정말 좋았고요.

그리고 밖으로 나가 가이드님과 함께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태국 가면 1일 1 마사지 필수 인 거 아시죠?)

마사지로 피곤을 녹이니 다음 날이 다가왔습니다.

저희는 스피드보트를 타고 코랄 섬에서 힐링을 라차섬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했습니다.

여기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나옵니다. 저는 전에도 세부나 한국에서 스킨스쿠버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푸켓의 바다만큼 아름다운 곳은 보지 못했습니다. 니모와 도리가 산호 속에서 인사하고 큰 물고기들도 바닷속에서 저희 부부를 반겨줬습니다.

푸켓에 가시는 거면 무조건 다이빙을 꼭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나서는 또 마사지로 피로를 녹였습니다 ㅎㅎ

돌이켜보면서 후기를 쓰니깐 그 때 느꼈던 힐링을 또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네요.

만약 저희 부부처럼 짧게 푸켓을, 동남아를 즐기시려는 분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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