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토요일 식 끝내고 저희 둘은 첫 해외여행을 신혼여행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신부가 걱정이 많아 모르는 것들, 알고 싶은 것들, 검색으로도 나오지 않는 부분에 대해

민선기 과장님께 여쭤보니 친절하게 다 답변해주셨어요 ㅎ_ㅎ

그리고 신부가 원하던 딱 한 곳의 숙소를 연박으로 예약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당 ~

다른 여행사에서는 무조건 A숙소 몇박 B숙소 몇박 이렇게 나눠야 한다해서 불편했는데

어썸에서는 한곳에서 쭈욱 지낼 수 있게 해주셨어요 ㅎ_ㅎ(이 부분 짱 최고!)

코사무이는 방콕에서 한번 비행기를 환승해야 하기 때문에 걱정반 불안반 이였지만

과장님께서 쓰루보딩(중간에 짐 찾지않고 도착지에서 찾을 수 있는 방법)을 해주셔서

수화물 걱정없이 편하게 비행할 수 있었습니다~

코사무이에 도착하자마자 박미숙 가이드님을 만났어요!!

친언니같은 느낌과 친근함을 주셔서 너무 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ㅎㅎ

마사지도 받고 식사도 하면서 여행 일정을 조율했는데, 엑티비티 한 걸 별로 좋아하지않는 신부를 배려해

풀빌라 숙소에서 놀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주셨어요 ㅋㅋ히히

그러나..! 신부가 감기에 걸리고 말았습니다..ㅠ ㅠ!!!!!

미숙가이드님이 감기약도 챙겨주시고 계속 아픈부분에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그런지

심하게 아프지 않아 일정들을 다 소화 할 수 있었어요!

밤에 궁금한것들을 여쭤보아도 친절하게 다 답변해주셨답니다!

덕분에 정말 만족스러웠던 첫 해외여행(신행) 이 될 수 있었어요!

신랑이랑 계속 가이드님 칭찬을 하면서 여행했던 것 같아요 ㅎㅎ

어썸은 최대한 다른 부부들과 부딪히지 않게 해주는게 장점같습니댜~!

마지막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까지 전부 가이드님께서 잘 챙겨주셔서

아프고, 까맣게 피부가 타고, 피곤해도 걱정부자인 저는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을 했습니당ㅎㅎ

원래 패키지 여행은 가이드 잘 만나야된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저희는 진짜 정말 진심으로 잘 만났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ㅎ0ㅎ

원하는 숙소와 비행기를 알아봐주시고, 챙겨야 할 물건들, 챙기면 안되는 물건들을

상세하게 알려주시고 친절함을 베풀어주신 민선기과장님 감사합니다~!짱짱

항상 발랄하게 재미있게 저희 해외여행초보 부부를

애정과 친근함과 친언니,친누나 처럼 반겨주시고 대해주신 사랑스러운 박미숙 가이드님

보고싶습니다 ㅠ_ㅠ!!!!!!!!벌써 그리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