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트레블과 현지 박주영, 박종래 가이드님 덕에 코사무이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결혼식을 마치고 약 한달이 지나고 늦은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좋은 숙소와 장소를 상담해주시고 여행을 출발하는 날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여행을 설계해주신 강문식 대리님
일정을 조정해야하는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주신 김민중 주임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첫번째 숙소인 라이브러리, 조식도 완벽하고 바로 앞에 해변으로의 접근성이 높은 만큼 정말 아늑한 숙소였습니다.
해변가 앞 숙소지만, 저희가 좋아하는 숲속에 있는 듯한 컨셉을 갖는 것 처럼 너무 아늑한 느낌이 들었던 숙소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다른 숙소보다 먼저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장점>
1. 숙소 컨디션이 너무 좋음 : 쾌적하고 습한날씨에도 빵빵한 에어컨 시설, 조명이 특색있어서 분위기에 맞게 변경가능, 넓은 화장실과 욕조
2. 수영하기에 최적화된 환경 : 숙소 내 수영시설이 크게 두 곳이 있고 바로 앞 해변으로의 접근성이 너무 좋아서 수영장 수영하다가 해변으로 나갈 수 있음
3. 친절한 직원 : 태국은 미소의 나라라 불릴 만큼, 숙소 직원들이 너무 친절했음. 요청하는 부분들을 최대한 처리하고 반영해주려고 노력함
4. 접근성 : 숙소 근처에 번화가가 인접해 있어서 걸어서 5분 내외면 번화가에 기념품샵, 음식점, 프렌차이즈, 쇼핑 등 많은 것들을 즐길 수 있음 (★★★★★)
5. 맛있는 조식과 디너 : 조식이 메인 3가지를 선택해서 먹는 구조인데, 진짜 거를타선 없이 정말 다 맛있음. 디너도 너무 맛있고 무엇보다도 직원분들이 서비스를 너무 잘함. 로멘틱 디너가 맞음
두번째 숙소 셀레스는 정말 (미안하게도) 직전 숙소가 기억나지 않을 만큼 좋았습니다.
둘이 같이 풀빌라를 이용한 것은 처음인데, 방 안에 수영장도 있고 스위트 룸이어서 룸 컨디션도 좋고 정말 몇일 더 머물고 싶은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그리고 번화가(피셔맨빌리지)가 도보로는 조금 멀지만 3시 , 6시에 2회 번화가까지 운행하는 셔틀이 있으므로 아늑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올때는 걸어서 15분 정도 복귀하면 되나, 택시로도 약 6~8천원으로 이용가능하므로 선택해서 편하게 오갈 수 있습니다.
숙소 자체의 컨디션은 너무 좋아서 3일 정도 더 머물면 여한이 없겠다 싶을 정도로 떠날 때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해변에서의 해수욕과 주변 번화가까지 고려할 때는 라이브러리,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즐기고자하면 셀라스였던 것 같습니다.
두 숙소 모두 에어컨이나 내부시설은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저희는 중간에 현지 가이드님인 박주영 가이드님을 통해 프로그램을 조금 더 풍성하게 추가했는데,
지나고 보면 프로그램을 추가한 것이 저희에게 훨씬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어썸트레블에서도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해주셨지만 추가한 프로그램으로 인해 코사무이를 더욱 잘 즐기고 왔던 것 같습니다.
저는 어썸트레블 프로그램도 괜찮았지만, 휴양을 주 목적으로 한다면 추가 없이 진행을,
그래도 더 즐겁게 즐기고 싶다 생각되면 추가 금액을 통해 코스를 추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나고보니 정말 추가한 코스에 대해 후회 없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기존 여행대비 추가된 사항>
2일차 : 현지인이 안내하는 사무이 투어 (코사무이 관광명소, 카페, 음식점, 코끼리 체험 등을 현지인 가이드와 돌아다니며 예쁜 사진도 많이 남길 수 있었습니다.)
3일차 : 케이프 라라 동굴속 아로마 마사지 (케이프 라라라는 리조트 내 SPA 시설에서 스크럽과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는데 수 많은 마사지 중에서 제일 좋았습니다! 강추!!)
4일차 : 요트 투어 (어썸트레블에서 1시간을 짜주시고 현지에서 1시간 더 추가했는데, 선셋 시간에 맞추어 요트를 타면서 낚시, 사진, 일몰구경 등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5일차 : 헤븐 투어 (빠지선 같은 곳에서 제트스키와 스노쿨링 등 다양한 체험을 했습니다.), 로멘틱 시푸드 디너 (케이프 라라에 다시 방문하여 크레이피쉬와 같은 랍스터 3마리와 다양한 시푸드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코코탐스라는 유명한 현지 펍에서 불꽃쇼도 관람했습니다.
6일차, 7일차 : 마사지 및 기념품 투어
현지에서도 참 많은 분들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저 가장 감사드리는 박주영 가이드님!!
박주영 가이드님은 정말 서글서글한 인상좋은 외모와 시원한 성격으로 여행하는 내내 저희를 너무 편하게 해주셨고,
또 다수의 여행객과 함께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신혼부부 니즈에 기반한 여행을 설계해주시고 제안해주셨습니다.
끝으로, 이동간에 안전한 운전과 세심한 대화로 늘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주셔서 여행 내내 너무 즐거웠습니다.
저희가 사무이 공항에 내린 첫 만남 때 말씀해주신 한 마디가 아직도 크게 뇌리에 남습니다.
"태국에 오신 분들이 여행이 끝날 쯤엔, 천국위에 태국이라는 말을 합니다."
저희가 태국을 다녀와서 현재는 한국에서 글을 쓰고 있지만, 개인적인 마음은 천국위에 두둥실 뜬 느낌인 것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꿈을 꾼 것 같습니다.
그만큼 왜 천국위에 태국, 미소의 나라 태국이라는 말들이 여행에서 남는지 알것 같습니다.
정말 우기였음에도 저희가 여행하는 중에는 거짓말 처럼 맑았던 태국 날씨와 그로 인해 눈에 원 없이 담았던 아름다운 풍경,
어딜가나 늘 사와디캅(카), 코쿤캅(카)로 미소가 가득했던 태국인들까지... 천국과도 같은 곳에 다녀온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마지막 날 부터 여행으로부터 이틀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태국에 더 있고 싶은 아쉬움이 큽니다.
이런 좋은 기억과 추억이 생긴 것에는 현지에서 만났던 박주영 가이드님의 노력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박주영 가이드님과 만나지 않고 다른 가이드님과 여행을 했다면 천국위에 태국, 이처럼 귀국의 아쉬움까지는 느끼지 못하고 귀국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몇 가지 감사하고 좋았던 점을 추려볼까 합니다.
1. 여행자를 편안하게 해주는 일정설계와 경로간 이동지원(운행)
- 박주영 가이드님은 사무이 공항 Meeting Area에서 첫 만남부터 마지막 인사를 하며 사진을 찍던 시간까지 저희를 너무 편안하고 행복하게 해주셨습니다.
- 또한, 단순히 여행을 위한 심리적 편안함을 주신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저희의 컨디션과 피로도, 숙소 및 주요 포인트와의 동선과 취향을 바탕으로 일정마다 가장 최선의 경로와 코스를 제안해주시고, 또 추가되는 일정들도 저희가 온전히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안해주시고 설계해주셨습니다.
(지금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그래서인지, 추가되는 비용과 일정도 지나고보니 아깝지 않고, 다시 한 번 추가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또한, 가이드님이 담당하는 많은 부부들이 계시다고 들었지만, 타임라인과 동선을 너무 능숙하게 관리하심으로 저희가 머무는 동안 이동이나 일정에 있어서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님께서 장소로 매번 픽업오시고, 또 저희가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다른 신혼부부 여행객을 또 관리하러 가시고, 그리고 저희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다시 기다림 없이 알맞게 와주시고 다음 장소로 데려다 주셔서 정말 쾌적하고 안전하며, 편하게 장소와 장소를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세심한 일정관리와 차량이동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2. 지속적인 소통을 완벽한 니즈 파악과 맞춤형 여행일정, 코스제안
- 박주영 가이드님께 감사드리는 점은 매일 일정이 시작되는 순간 저희를 픽업하러 오는 그 시간부터 "잘 주무셨습니까? 즐겁게 보냈습니까?"를 시작으로 하루의 컨디션을 체크해주시고 여행의 설렘으로 수다스러운 저희 부부의 말에 하나하나 귀 기울여 주시고, 기억해주시려 노력하시고, 대화를 통해 하루하루 저희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오늘 하루 일정에서 보고 싶은 것, 체험하고 싶은것, 먹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땡기지 않는 것은 무엇이고, 컨디션은 어떤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주시고 그 것에 맞춰 니즈를 확인하고 코스를 그날 그날 맞춤형으로 제안해주셨습니다.
- 하루하루 예약된 일정, 짜여진 코스에서도 식당을 원하는 방향으로 안내해주시거나, 숙소 근처에 볼거리, 여행객은 알 수 없는 이 날, 이 장소에서는 꼭 이것을 하고가면 좋겠다 하는 것들을 빠짐없이 제안해주시고 자세하게 안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경험과 전문성에서 나타나는 정말 편안하고 즐거운 소통간에 저희의 니즈를 세심하게 체크해주시고, 반영해주시려는 점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3. 일상적 소통으로 편안함과 더 의미있는 여행코스 설계
- 박주영 가이드님과의 대화는 단순히 "오늘 어디가고싶어요?", "여기어때요?" 같은 사무적인 대화가 아닌 일상적인 대화로 편안하게 주고받는 말들 가운데 많은 것들을 주고 얻을 수 있는 점에서 세심한 성격과 특징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여행을 다니면서 일정브리핑 같은 사무적인 대화로 "오늘 일정은 몇시에 어디, 몇시에 어디어디, 밥은 어디에서 먹고....." 와 같은 대화가 아닌, 여행지의 특징과 역사적 유래, 태국의 주요 문화, 한국과는 다른 재미있는 풍습과 사회문화적 차이 등 유익하면서도 편안한 방법으로 다양한 점을 많이 알려주셔서 여행지에 갈때마다 더 이해와 뇌리에 깊게 기억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 또, 박주영 가이드님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저희 부부에게도 전해주셔서, 인생 선배님으로써 저희 부부가 어떻게 앞으로 부부로서 살아가고, 어떻게 문제를 헤쳐나가야 하며, 어떻게 좋은 부모가 되어갈 수 있는지와 같은 좋은 말씀을 많이 남겨주신 덕분에 이동간에도 정말 유익하고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4. 숨은 로컬명소 곳곳에 대한 완벽한 제안
- 박주영 가이드님의 강점은 또 숨은 로컬 명소, 음식점, 카페 그리고 현지 사정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신덕에 저희가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것들, 그리고 대화와 소통에서 나온 니즈를 세심하게 여행 코스안에 녹여주실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보유하시어 저희가 코사무이 곳곳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 특히, 현지에서 꼭 봐야하는 공연과, 번화가 내의 명소, 현지 로컬 지역에서의 관광 포인트와 팁, 저희의 컨디션과 그날 그날 니즈에 맞는 로컬 식당 제안 등 정말 다방면에서 저희가 원하는 바에 맞는 적재적소의 요소들을 제안해주셔서 놓치지 않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와이프가 때로는 컨디션이 좋지 못한 날이 있어서 음식을 많이 탔는데, 박주영 가이드님이 이를 정확하게 캐치해주시고 어떤 날은 개운한 한식, 어떤 날은 한국인에게 잘 맞는 현지 음식 등을 적절하게 데려가 주시고 메뉴도 주문해주셔서 와이프가 그래도 조금은 맛있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5. 태국 코사무이에서 만난 최고의 가이드님
- 박주영 가이드님께서 말씀하시길, 사모님은 코사무이 최고의 미녀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희가 생각하건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박주영 가이드님은 코사무이 최고의 가이드님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 경험과 역량, 전문성 뿐만 아니라 코사무이 곳곳에 대한 최고의 이해, 편안한 맞춤형 대화와 세심한 성격으로 인해 저희의 여행이 너무 행복한 6박 8일이었고, 코사무이를 떠나는 시간까지 좋은 기억으로만
남던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박주영 가이드님, 박종래 가이드님과 헤어지는 날도 짧은 시간 정이 많이 들었는지 헤어짐이 아쉽고 어려울 정도로 너무 좋은 가이드님을 만났던 것 같습니다.
- 첫날 박주영 가이드님께서 제안해주신 추가적인 여행코스들은 지나고보면 안하면 후회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알차고 좋은, 그리고 돈이 전혀 아깝지 않고 다음에 방문해도 또 박주영 가이드님의 제안에 따라 추가하여 여행을 풍성하게 즐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만약 코사무이에 방문하신다면 그리고 Meeting Area에서 박주영 가이드님을 만나신다면, 100% 그 여행은 즐겁고 기분좋으며 추억 가득한 여행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박주영 가이드님이 제안하시는 부분들이 첫날에는 부담되거나 의심이 들지라도 믿고 그 제안대로 여행을 풍성하게 만드시면 분명 돌아오는 날은 그거 하길 잘했다, 천국위에 태국이 무엇이구나를 느끼며 귀국하실 것입니다. 꼭 제안하시는 내용을 많이 따르시면서 즐거운 여행을 만들고 오세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박주영 가이드님께서 제안해주신 여행코스로 코사무이를 너무 즐겁고 진하고 행복하게 즐겨서인지... 아직도 마음은 코사무이에 놓고온 것 같고, 왜 지금 난 한국에 있는거지 아쉬움이 진하게 남고, 코사무이에 몇 일 더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후유증이 아주 씨게 남으니, 꼭 가이드님 제안을 수락하시어 여행을 풍성하게 추가하시고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시길 바랍니다. 근데 왜 난 한국에 있지....?!)
저희는 힐링이 태어나면 4~5살이 되는 해 다시 코사무이에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자유여행을 갈지, 패키지로 여행할지는 모르겠으나 그 때에도 박주영 가이드님과 박종래 가이드님께서 꼭 계셨으면, 그리고 우연하게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종래 가이드님도 멋진 가이드님으로 성장하시어 그 무렵에는 여행객을 박주영 가이드님처럼 멋지게 이끌고 계실거라 생각하니 코사무이로 돌아갈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현지에서 만난 정많고 늘 즐거움을 준 현지 가이드(아저씨 같던) 네자, 많은 신혼부부들에겐 삼촌처럼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신 강남치킨 사장님, 요트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태국 현지 브라더들...
그리고 박종래 가이드님, 저희와 함께 다니며 박주영 가이드님 옆에서 항상 열정적으로 배우시고, 또 저희의 컨디션과 체험 후 만족도를 항상 체크해주시던 좋은 분이셨기에
분명 몇 년 후에는 박주영 가이드님처럼 멋지게 여행객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하는 멋진 가이드님으로 성장해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두 분의 가이드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만나는 날까지 행복한 나날이 가득하시길 멀리서나마 바래봅니다.
저희가 힐링이와 함께 다시 코사무이를 찾을 때 쯤에는 멋진 가이드님이 되어 계실 것 같아서 꼭 다시 뵙는 그날이 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썸트레블 관계자님들 한번 밖에 없는 신혼여행, 어썸트레블을 만나 기억에 강하게 남는 여행을 만들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왜 난 한국이지....)
또 좋은 기회로 어썸트레블을 이용하는 그 순간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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