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 신혼여행 후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썸트래블에서 태국 푸켓 4박6일 다녀온 신혼여행커플 후기 입니다.일단 떠나기 전에 꼼꼼하게 리체크 해주신 본사 직원분들께 감사했고, 푸켓에 도착한 첫날부터 다른 커플(3팀과 함께함 )들과 매니져님의 안내로 어색하지 않게 잘 지낼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태국의 문화와 꼭 필요했던 안내사항들을 콕콕 찝어 주셨는데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데 힘들이지 않고, 잘 지낼 수 있었던것 같아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예를들어 해외에 나가면 물갈이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설명과 함께 미처 챙기지 못한 샤워기 필터대신 물을 사서 쓸 수 있게 조언 해주셨었고, 첫날부터 인상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전혀 생각지 못했던 물갈이에 대한 부분과 태국에서 오랜시간 근무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장소에 가면 어떤부분을 중점적으로 볼지 그리고 사면 후회하는 기념품 리스트 그리고 꼭 해봤으면 하는것 들에 대해 가감없이 솔직하게 안내해 주셨고, 떠나는 마지막 날 까지 현지인처럼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었던 부분이 인상깊습니다.특히 여행 마지막날밤 캐리어에 자크가 고장이 나서 당황스러웠었는데 이정현 매니져님께서는 바가지 쓰지 않고 캐리어를 좋은가격에 살 수 있도록 해주셨고, 영미매니져님께서는 저녁식사도 마다하고, 한걸음에 자차로 저희가 캐리어를 살 수 있게 달려와주셨습니다. 또 중간에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섬으로 배를 타고 이동할 때에는 심한 배멀미를 하는 제가 먼저 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고, 왔다갔다 배멀미를 하는동안 근처에 자리잡고, 배멀미에 도움이 되는 행동들과 수건 등등을 챙겨주셨습니다.저는 관광 여행을 떠나면 가이드분들이 이렇게나 가족처럼 조언해주시는 것을 처음봤습니다. 보통은 기본적인 설명만 해주고, 나머지는 그냥 알아서 해야하는 것들이 많은데 가족같은 마음으로 솔직하게 여행시에 새로운 장소를 갈 때마다 좋은조언 및 한국인들이 입맛에 맞아하는메뉴 혹은 하지말아야 할 것들을 안내받아 쓸때없이 구매에 실패하거나 현지음식을 못먹어 배곯는 경우가 없도록 해주셨습니다. 이 긴 문장들을 한마디로 정의하면"감동적인 여행이였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여행 갈때에도 어썸 트래블을 떠올리면 이정현 매니져님 영미 매니져님이 생각날거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규엽 여주연
- 2024-09-09
- 태국푸켓 4박6일 이정현매니져님/영미 매니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