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마란]

카타마란 요트세일링하러 선착장으로 아침 일찍이동합니다.

투어시간보다 일찍도착해서 아직 오픈 안했네요.기다리면서 한장 찍어봅니다.

요트 타기전에 기다리면서 보이는 바닷물이 깨끗해서 찍어봤습니다.

요트에 올라탑니다.요트안에서 맥주,콜라,주스,물등 음료를 원하시는대로 드실수 있습니다.샌드위치도 준비되어 있으니 요기하고 싶으면 달라고해서 드시면 됩니다.샌드위치는 갯수가 한정적이니 드시고 싶으면 서둘러 확보해두심이 좋으세요.

투어를 하러 떠나봅니다.저는 멀미가 워낙 심한지라 출발전에 멀미약 챙겨먹고 초반에 좀 앉아있다가 거의 누워서 갔습니다.그래서 가는동안에 사진은 별로 없네요 ㅠㅠ 가는길에 돌고래가 나오면 구경할수 있고 포인트에가서 간단한 스노클링을 즐기시고 다시 항구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출발때는 바람이 잔잔했는데 포인트 도착했을때는 바람이 좀거세져서 바다가 그리 이쁘지는 않았네요.돌아올때는 파도가 엄청나서 바이킹 타면서 귀환했네요 ㅎㅎ

[테이데산]

카타마란 일정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서 간단하게 샤워후 테이데산 케이블카를 탑승하러 출발합니다.테이데산은 백두산의 1.5배 높이라고 하네요.

테이데산을 올라가는 길입니다.산에 올라오니 바람이 역시 많이 불고 공기가 참 좋네요.산이 높다 보니 한참 올라갑니다.

케이블카 탑승장 도착했습니다.근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케이블카 운행이 안된다고 하네요 ㅠㅠ 숙소에서 한시간반을 달려서 왔는데 ...그래도 들어는 가봅니다.

재미난게 입구가 위에 보이시는것처럼 기념품샵으로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이놈의 관광지 상술 ㅋㅋ

라운지에서 찍어본 전경입니다.케이블카를 못타는 관계로 간단히 사진 촬영후 다시 내려갑니다.

이높은산에도 숙소가 있더라고요 ㅎㅎ

구름이 산아래에 있네요.정말 장관이었습니다.산이 얼마나 높은지를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사진으로는 저 느낌이 표현이 다 안되는거 같습니다.테네리페섬에 가신다면 날씨 좋을때 올라가시면 더욱 멋진 절경을 보실수 있지 않을까요??

바람이 너무 강해서 아쉽게도 케이블카를 탑승하지 못하고 정상까지 올라가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산을 올라가는동안 전경이나 내려올때 산아래에 구름이 걸려있던 장면은 정말이지 인상이 깊었습니다.사진 찍기 참 좋은 장소라 인생샷 건질수 있는 지역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