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식 주임의 이탈리아 출장기 [출발&베네치아]
★ 2019. 11. 07 - 11.16 이탈리아 출장기 ★
[EK항공-두바이 경유-베니스] 베니스 1 박+토스카나1박+라스페치아1박+로마 3박 (7박10일) 일정
11월7일 23시50분 에미레이트 비행기를 타고 이탈리아를 다녀왔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2터미널이 아닌 1터미널입니다! 저기에 써져 있는 항공사를 제외하고는 전부 1터미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천<->두바이 구간은 A380 최신기종이여서 좌석배열은 3-4-3 배열이며 이코노미 좌석도 널직널직하고 편안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물품입니다. 기본적으로 담요 헤드셋 양말 칫솔 귀마개가 제공되며 저 파우치가 이쁘셔서 많이들 챙기시네요^^
기본적으로 메뉴판은 한국어로 되어있습니다. 인천->두바이 여정일때는 저녁과 아침이 제공됩니다.
제가 시키건 닭불고기와 스크램블입니다. 맛은 평범했으나 김치를 주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앞에있는 LCD모니터도 크고 한국 영화도 많이 탑재되어있어 가는동안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두바이 도착하시면 환승편으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한번의 짐검사후 전광판을 확인하셔서 해당 게이트로 가시면 됩니다.
두바이공항 안에도 면세점이 있어 원하시는 물건 있으시면 면세로 사시면 됩니다^^
두바이<->이탈리아 구간은 B777기종으로 전 보단 기종이 작아지긴 했지만 힘들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좌석배열은 동일한 3-4-3 배열입니다.
이탈리아는 한국인은 자동출입국심사이기 때문에 따로 심사관과 대면 하실 필요는 없으시고 앞에 보이는 기계로 여권 찍으시면 끝납니다!
베니스 공항은 크지않아 앞에 보이는 문으로 나오시면 버스정류장입니다 (베니스공항은 작아 나가는 출입구 문이 하나입니다.)
[무라노섬]
부라노&무라노섬 가기위해서는 수상버스인 바포레토를 타고 가야합니다. 1회권을 구매해도 되지만 보통 버스와 바포레토 탑승을 1일권 / 2일권에 맞춰 무제한으로 탑승 할 수있는 탑승권으로 구매합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메스트레역 맞은편에 있는 플라자호텔 옆에 위치한 엔조이카페에서 구매 하실수 있습니다.
24시간권 20유로
48시간권 30유로
72시간권 40유로 입니다 .
승차권은 앞에 보이는 상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만약 1회권을 구매를 원하시면 앞에 보이는
상점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무라노섬에 오시면 상대적으로 부라노섬에 비해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무라노섬이 유리공예로 유명하다보니 이런 유리공예 가게들이 많습니다. 가업을 이어 공예하시는분들이 많으셔서 퀄리티가 좋은걸로 유명합니다^^
[베니스 워킹투어&스냅촬영]
베니스 워킹투어 미팅장소는 메스트레역 맞은편인 플라자호텔 로비입니다
이쪽에서 가이드분을 만나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메스트레역에서 산타루치아역까지 기차로 이동합니다 기차티켓은 포함되어 있으며 앞으로 유럽 여행하시면 꼭 필요한 정보인 기차 이용방법 가이드분께서 설명드릴겁니다^^
여기서 현지스냅작가님과 만나셔서 두팀으로 나눠집니다 1팀은 가이드분과 함께 곤돌라 탑승을 2팀은 스냅촬영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이런 현지인만 아는 숨은 명소에서 스냅촬영을 진행합니다. 현지인 분 이 너무 유쾌하셔서 신랑/신부님들과
즐겁게 촬영하였습니다^^
촬영이 끝나면 베니스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탈리아는 비닐하우스가 없다보니 맛좋은 제철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베니스에서만 탑승 할 수있는 곤돌라도 탑승이 가능합니다.
곤돌라는 르네상스시대 베니스 귀족들에 자가용이라고 하며 귀족들은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곤돌라에 각종 금칠과 치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곤돌라 탑승 후 자유시간 보내시고 앞에있는 산 자코모 성당으로 오시면 됩니다.
현재 종탑은 수리중이여서 종소리는 듣지는 못했습니다ㅠㅠ
성당 앞에 있는 분수대는 실제로 예전부터 살고 있던 베니스 사람들에 식수입니다. 마셔도 되지만 석회질이 포함되어 있어서 탈나실수도 있습니다^^ (유럽지역에 지하수는 석회질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어 장기적으로 섭취시 합병증이 오기때문에 유럽사람들은 예전부터 석회질을 분해 할 수있는 탄산수를 즐겨 먹고있습니다.)
영화 스파이더맨-파프롬홈에도 나왔었던 리알토 다리입니다. 물의 도시 베니스를 대표하는 다리답게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산마르코광장입니다! 오전에 갔을때는 물이 약간 차있어서 장화 또는 비닐을 신고 다녔으나 오후에는 물이 빠져 쾌적하게 관광을 하였습니다.
두칼레궁전입니다. 예전 베니스 공화국의 역대 총독들이 업무를 보던 곳이며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칼레 궁전 측면에 위치한 탄식의다리입니다 카사노바와 더불어 죄수들이 저 다리를 통해 감옥으로 향하는 도중 보이시는 작은 창문으로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베니스를 감상하고 탄식을하며 감옥으로 끌려갔다고 하여 탄식의다리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비잔티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산마르코 대성당 입니다.
투어를 진행하시다가 점심에는 이 식당에서 점심을 드십니다.
기본적으로 스파게티 두종류와 해산물튀김, 샐러드가 나오고 디저트로 티라미슈까지 나옵니다. 추가로 맥주나 와인은 별도로 드실분들은 시키시면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