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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우 차장의 13박15일 스페인 출장기 [그라나다+론다편]

[그라나다]  


말라가 호텔에서 체크아웃후 렌터카를 타고 1시간 30분가량 이동해서 그라나다에 도착합니다.

알함브라궁전 가이드 투어가 14:30분이라 도착해서 호텔 짐보관후 남는 오전시간을 활용해 그라나다를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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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모습입니다.오늘도 비가 오네요 ㅠㅠ 스페인 도착 5일차인데 이때까지 3일정도 비를 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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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문화를 느낄수 있는 그라나다의 알카세리아 거리입니다.다양한 기념품등을 판매합니다.좁은골목 양쪽으로 많은 상점들이 있네요.사진과 같은 골목이 이쪽저쪽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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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대성당입니다.사진에는 없지만 성당 앞에서 한국분들이 귀에 수신기 꽂고 열심히 설명 듣고 계시더라고요.스

페인은 카톨릭교라 도시별로 정말 성당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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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의 번화가라는 누에바광장입니다.까페및 레스토랑등이 모여있고 광장 구경하러 돌아다니다가 한국식료품 파는 슈퍼도 발견해서 라면도 구입하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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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이라는 타파스집입니다.누에바 광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진 한장 찍어봤습니다.술또는 음료만 시켜도 타파스가 무료로 나옵니다.알함브라 투어 마치고 저녁에 가서 먹어봤는데 꽤 먹을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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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을 하기위해 걸어올라가는 길입니다.점심먹고 14:30분 투어라 커피 한잔 마시고 있는데 투어가 1시간 당겨졌다는 소리를 듣고 부리나케 올라갑니다.정말 헐레벅떡 올라갑니다 ㅎㅎ언덕길이라 가는길이 생각보다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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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는 이사벨 여왕이 스페인 영토중 마지막으로 정복한 영토라합니다.그래서 이사벨 여왕이 애착도 많았다고 하고요.그라나다의 뜻은 우리가 잘아는 과일 석류라합니다.알함브라의 뜻은 붉은성벽이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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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궁전 입장하기전 가이드 미팅후 수신기 받고 주의사항등을 안내받고 바우처도 전달 받습니다.투어하실때 여권도 지참하셔야합니다.그리고 위에보이는 바우처에 바코드를 찍고 입장하는데 입장후 바우처 분실하면 안됩니다.들어가서도 바우처로 바코드를 찍고 들어가야하는곳이 많기 때문에 분실시 입장이 안됩니다.가이드가 먼저 신분증을 찍고 차례대로 바우처를 찍는데 무작위로 일행중에 다른소리가 나는경우는 여권을 제시하고 신분 확인후 들어갑니다.다른팀이 앞에 있더라도 우리 가이드가 신분증 찍으면 기다릴 필요없이 바우처 제시하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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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을 이쁘게한 나무(?)들 사이로 걸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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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귀족들이 살던 성터라네요.중간중간 울퉁불퉁한 돌들을 제외하고 반듯하게 있는 돌들은 다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거라고 하네요.진짜 예전 성터의 흔적은 많지 않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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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5세 왕궁 외부 모습니다.외관 모습은 꽤 그럴싸한데 안에는 들어가면 외부만큼은 아닌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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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이고요.꽃보다 할배 스페인편 보신분은 기억하실수도 있습니다.저 원안에서 소리를 내면 울려서 크게 들린다고 신구 할아버지가 소리 지르다가 경비원한테 제지당한곳이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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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씀드린대로 요런식으로 바우처를 찍고 나스리궁으로 입장합니다.나스리궁 규모는 상당해서 다 둘러보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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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문화는 물을 굉장히 중요시 여겼고 고여있는 물이 아닌 늘 흐르는 물이 하늘이 뚫린 정원 중앙에 위치해야한다는 믿음이 있다고합니다.궁을 돌아다니다 보면 저런 분수대 같은걸 종종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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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투어중 사진 포인트로 유명한 곳중 한곳입니다.정원 호수에 비친 건물이 거울에 비친거처럼 대칭을 이룹니다.이슬람 양식의 또하나의 특징은 좌우대칭이라고 하네요.대칭을 괸장히 중요시해 건물및 조경등이 반듯한걸 발견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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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하나 남은 궁전에 스테인글래스라고 합니다.이걸 제외하고는 다 새로 만든거라합니다.근데 요게 잘보이지 않는곳에 숨어있어서 개별투어로 오신분은 찾기 힘드실꺼 같아요 ㅎ 가이드 투어의 묘미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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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내부에 천장 구조가 독특한게 많아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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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리궁 투어를 마치고 나와서 찍은 사진입니다.저줄은 나스리궁을 입장할려고 대기하고 있는줄입니다.전문 가이드 투아가 아닌 개별여행으로 오신분들은 저렇게 줄을 서서 들어가야합니다.날씨가 좋지않고 성수기가 아니라 그렇지 다른때에는 줄이 훨씬더 길다합니다.줄서 있다가 하루가 다갈꺼 같습니다.위에 보여드린 저희가 입장하는 방법이랑은 완전 다르죠.가이드 투어의 또하나의 묘미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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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카사바로 들어가봅니다.여기도 마찬가지로 바우처를 찍고 들어가야하니 바우처 분실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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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감옥이라 합니다.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현빈이 갇혀있었다는 감옥이라는데 저는 드라마를 안봐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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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사바는 요새이며 위에 보이는 터는 예전 군인들이 살던 집들이 있던 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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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은 군인들이 목욕탕이 있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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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사바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전망이 이쁩니다.사진에 보이는 마을은 무어인(아랍계 이슬람인)들이 살던 알바이신 마을입니다.전쟁에서 패하면서 쫓겨나 한곳에 모여살던 도시고요.유네스코에 등재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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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사바 관광을 마치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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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걸어서 바우처를 찍고 입장한곳은 헤네랄리페(알함브라 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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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내에 있는 여름의 별장이란 곳도 들어가봅니다.궁전내에서 자주 볼수 있는 정원과 분수대등을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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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 투어를 마칩니다.알함브라는 한 도시였다고 합니다.7만평이 넓는 규모의 부지와 2000천명 이상이 거주하던 하나의 도시였다고 하니 전체적으로 둘러 볼라고 하면 하루이틀을 꼬박 돌아봐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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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투어를 마치고 간곳은 알바이신마을 언덕정상에 있는 성니콜라스 전망대입니다.위 사진에 보이는 성당이 성니콜라스 성당이고요 성당 맞은편으로 알함브라 궁전및 도시 전경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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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해질녘에 맞춰서 야경을 감상할려고 모여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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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그라나다 1박 투숙후 세비야로 이동하는 중간에 암벽위의 마을로 유명한 론다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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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에서 가장 유명한 누에보다리입니다.고지대라 그런가 바람이 엄청 심하게 불어서 이곳도 정말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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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위에서 찍은 전경입니다.밑에 가서 마을을 보기위해 이제 내려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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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길을 따라 내려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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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내려와서 올려다본 누에보다리입니다.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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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론다의 투우장입니다.경기가 없을때는 입장료만 내고 들어가서 관람할수 있다합니다.저희는 내부는 들어가 보지 않고 외관만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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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사고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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