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우 차장의 13박15일 스페인 출장기 [세고비아+톨레도편]
[세고비아+톨레도]
세고비아랑 톨레도 일정을 저희는 하루에 진행했습니다.일정이 길다면 하루에 하나씩 투어하시는것도 좋을꺼 같고 일정이 짧은데 두곳 다 보시고 싶으시면 몰아서 진행하셔도 됩니다.하지만 몰아서 진행하시면 힘든 투어가 되실수 있으니 어느정도 각오는 하심이 좋으세요 ㅎㅎ
**세고비아**
스페인 광장 바로 앞에 있는 간이판매대 앞에서 가이드와 투어 신청하신분들을 미팅하고 투어를 시작합니다.
간이판매대 옆에 횡단보도 앞에 이렇게 안내원이 있었습니다.혹시라도 미팅장소 모르시겠으면 안내원에게 여쭤보심도 좋으세요.
관광 버스를 탑승하시고 수신기를 제공 받습니다.이어폰 꼭 챙겨가셔야하고요.이어폰 준비 못했을시에는 가이드분께 구매하시면 되세요.
세고비아 도착후 밑에서 올려다본 알카사르입니다.도착하셔서 알카사르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알카사르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올라와서 본 알카사르입니다.고지대에 위치하고 있고 바람이 엄청 불어서 굉장히 추웠습니다.정말 너무 추웠습니다 ㅠㅠ
세고비아 알카사르 내부모습입니다.입장권 1인 5.5유로입니다.가이드와 함께 수신기를 통해 알카사르에 대해 내용 설명듣고 자유시간을 가져봅니다.
알카사르 나와서 세고비아 마요르광장으로 가는길에 찍은 길이랑 성당 사진입니다.
자유시간후 세고비아 마요르광장에서 미팅후 지역 유명식사를 하러 이동합니다.
저희는 세고비아에서 유명한 꼬치니요(새끼돼지 통구이)를 먹어봤습니다.새끼돼지 요리가 나오면 접시로 돼지를 썰어서 주고 사용했던 접시는 바닥에 깨는 의식을 합니다.칼을 쓰지 않고 접시를 사용하는 이유는 고기가 그정도로 부드럽다는것을 표현하는 방식이라하네요.맛은 돼지고기보다는 닭고기 맛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세고비아의 또하나의 명소 수도교를 보러왔습니다.수도교 규모에 한번 놀라고 이걸 돌로만 쌓아서 만들었다는 사실에 또한번 놀랐습니다.세고비아 시에 물을 공급해주던 이수도교는 지금은 사용되고 있지 않지만 쌍하서만들었다는 수도교가 2천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것..대단합니다!!
**톨레도**
톨레도는 스페이인의 옛수도인 도시입니다.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있을만큼 옛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구시가지는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골목골목으로 이루어져있고 막힌 골목들도 많아서 가이드투어가 꼭필요한 지역이라 생각됩니다.골목길이 미로처럼 복잡해서 개별로 오시는분들은 길을 못찾아서 헤매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네요ㅎㅎ
톨레도에 담긴 역사등을 설명 들으시면서 거니는 거리가 참 분위기 있네요.그리고 또하나 한여름에 투어를 오셔도 저렇게 골목을 다니면 햇빛이 들지 않고 습도가 없어서 시원하게 구시가지 투어가 진행가능하다고 하네요.
구시가지 골목을 나오면 길이 넓어지며 건물 양식도 분위기가 다른 신시가지가 나옵니다.이곳은 각종 기념품샵및 상점들이 눈에 많이 띄네요.
톨레도 대성당으로 가는 샛길입니다.문이 닫혀 있으면 일반 집으로 보여 샛길이라고 전혀 생각치 못합니다.이또한 가이드 투어의 이점같아요.복잡한 톨레도 길을 생각지도 못한 지름길을 통해서 갑니다 ㅎㅎ
톨레도 대성당 외관입니다.외관 공사중인거 같습니다.
대성당 입구 맞은편에 있는 입장티켓및 기념품,음료등을 파는곳입니다.톨레도내에 무료 화장실은 이곳 하나뿐이라고 하네요.단체 투어가 많은 지역인 만큼 서둘러 화장실 이용을 못하면 한참 기다리거나 아예 이용을 못할수도 있다고 하네요.요런 꿀팁을 얻을수 있는것도 가이드투어의 매력!!앞에 한국 단체 관광객들 가고 있길래 저희는 뛰었습니다.화장실 먼저 이용할려고 ㅎㅎㅎ
톨레도 대성당 내부로 들어와서 가이드와 함께 이동하며 성당의 역사와 곳곳에 대해 얽힌 얘기등을 들으면서 관람의 시간을 갖습니다.대성당 입장료는 10유로입니다.
해질때가 되어 서둘러서 톨레도 야경을 볼수 있는 전망대로 향합니다.전망대라기 보다는 뷰포인트로 보시면 되는데 해질녘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톨레도 전경 너무 아름답습니다.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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