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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호부장, 전아름대리의 카오락 출장기(시밀란 투어)


★★★ 시밀란 투어 ★★★


이번 푸켓/카오락 인스펙션에서는 그동안 그렇게 말로만 듣던 시밀란 투어를 체험하고 왔습니다.
시밀란은 세계 7대 다이빙 포인트 지역으로 일년중 5~6개월밖에 오픈하지 않아 전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포인트
지역으로 각광받는 지역입니다.

시밀란 투어는 한국 사람들끼리 하는 투어가 아닌 전세계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서 에메랄드 빛 바닷가에서
스노클링과 하얀 백사장에서 태닝을 즐기실 수 있는 최상의 지역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명소지역은 중국 관광객이 너무많아 눈살을 찌뿌리지만 시밀란 투어의 경우 중국 관광객은 그들만
따로 투어를 진행하고 있어 정말 노랑머리 외국인들과 같이 서로 친해지며 체험할수 있는 최상의 지역입니다.

보통 허니문 분들은 가이드분과 동행해서 행사를 하지만 저희는 허니문 분들께 자세한 설명을 드리고자 저희끼리 현지 행사 그대로 체험한 내용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도착하시면 시밀란투어와 타차이 투어로 나뉘어 집니다. 타차이는 태국 현지인들이 꼽은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시밀란과는 또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지역입니다.(오늘은 시밀란에 대한 설명을 드리기 때문에 타차이는 패스~^^)




사진과 같이 시밀란쪽에서 명단 확인을 하면 팔찌를 채워줍니다. 그럼 그 팔찌를 보고 어떤 배를 탑승할지 직원분들이
알려줍니다.
허니문 분들은 가이드분이 예약과 명단확인 배타는것까지 전부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시밀란은 총 9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때 날씨와 해류 상황에 맞춰서 가는 섬은 다른 섬으로 갈수 잇습니다.
시밀란투어는 보통 2개의 스노클링 포인트 지역을 가며 한번은 깊은바다, 한번은 3~4미터 정도의 얕은 바다를 가게 됩니다.




저희는 좀 늦게 체크를 해서 맨 앞쪽 그늘이 없는 자리에 앉게 됬습니다. 저 사진의 파란옷을 입은 대만분과 저희
일행을 빼고는 전부 유럽, 미주사람들이 탑승했습니다.(대만분은 혼자서 여행을 다니신다는...)


저 부부여행을 하는 호주분들은 강한 햇볕을 막기위해 선크림을 열심히 바르시고 계시네요^^




배가 출발하고 한시간 정도를 이동하게 됩니다. 가는 도중에 사진과 같이 해군기지나 아름다운 섬등을 볼수 있어
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허니문 분들이 가실때는 최대한 빨리 배를 탑승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사람들이 간후에 사진을 찍다보니 배를 늦게 탑승하게 됬는데 그럼 그늘이 없는 앞쪽에 타기 때문에 투어를
다녀오시면 새까매진 본인의 모습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전 시밀란 투어로 완전 현지인이 됬습니다.ㅜㅜ





약 1시간 정도 이동하시면 사진과 같은 첫번째 포인트 지역으로 가게 됩니다. 이지역에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수심이 깊고 산호가 많은 지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곳이 첫번째 스노클링 지역입니다. 저희가 처음 스노클링 한 장소는 수심이 굉장히 깊어서 바다색깔이 파랗습니다.
수심이 얕아야 밖에서 보면 에메랄드 빛의 색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 옆에 정박한 배입니다. 다들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첫번째 스노클링 지역은 수심이 굉장히 깊어 물고기가 굉장히 밑에서부터 제옆까지 다양하게 다닙니다.
글을쓰는 저도 왠만한 지역의 스노클링은 많이 체험해 봤지만 그렇게 깊고 예쁜색의 바다는 본적이 없었습니다.




30~40분정도를 스노클링 체험을 한후 처음 잠깐 들렸던 포인트로 가서 점심식사를 하게 됩니다.




사진과 같이 뷔페식으로 진행되며 타이식 뿐만이 아니라 치킨윙, 스프, 스파게티, 과일등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이
제공됩니다.




식당 전경입니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마친후에 1시간 정도 비치에서 자유시간을 줍니다. 그때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면서 허니문 분들만의
시간을 보내시면 됩니다. 첫번째 비치사진 올려드립니다.














사진과 같은 곳에서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같이온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아이들도 다들 행복한 모습입니다~^^


모래만 찍어보았습니다. 모래입자가 굉장히 고와서 마치 밀가루 같았습니다~




1시간 정도의 자유시간이 끝나면 사진과 같이 저희가 타고온 배가 옵니다. 각자가 탄 배의 스태프 얼굴을 잘 기억해
놨다가 찾으시면 어려움 없이 금방 찾을수 있습니다. 다시 배를 타고 이제 두번째 포인트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제가 가장 감탄한 두번째 스노클링 지역입니다. 정말 포카리 스웨트를 쏟아 부은것같은 색을 자랑합니다.
사진 올려드리니 다들 감상해 주세요~^^










배위에서 찍은 바다색입니다. 여지껏 어디서도 본적이 없었던 아름다운 바다색을 시밀란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30분정도 2번째 스노클링을 한후 시밀란의 전망대와 좀더 프라이빗한 비치를 즐기실수 있는 두번째 포인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제 다들 사람들이 조금씩 지쳐가고 있네요~^^










두번째 비치는 비치 자체에서도 스노클링을 할수 있을정도로 아름다운 바다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 상단의 바위가 있는곳이 전망대 포인트 지역입니다. 비치에서 걸어서 30분정도 올라가시면 시밀란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40분정도 자유시간을 보낸후에 이동하시게 됩니다.
두번째 비치는 첫번째 비치보다 좀더 아늑하고 예쁜 바다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밀란 투어를 체험하면서 느낀점은 그동안 봐왔던 그 어떤 지역보다 아름답고 나만을 위한 여행을 할수 있는
지역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부분의 유명한 지역은 중국인들이 굉장히 많지만 시밀란 투어의 경우는 투어를 완전히
분리하고 또 중국인 자체가 없어서 최상의 만족도를 느끼실수 있는 지역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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