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섬 ♥몰디브♥ 출장기 [타지코랄리프]
★ 타지 코랄리프 ★
[장점]
- 5성급의 가성비 좋은 리조트 입니다.
- 전체적으로 음식 퀄리티가 좋습니다.(맛있습니다)
- 직원들의 서비스가 좋습니다.
- 객실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단점]
- 개인풀이 없어 풀빌라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적합하지않습니다.
[이런 예신&예랑님들께 추천!]
- 한국인 많이 없는 리조트를 찾으시는 분들!
- 저렴한 금액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원하시는 분들!
- 음식이 중요하신 분들!
공항 밖으로 나오니 타지코랄리프 직원분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직원분과 함께 리조트 부스로 가서 명단 확인 후
다음비행기로 도착하시는 분들과 함께 이동해야해서 가까운 커피숍에서 대기했습니다.
저쪽으로 가면 어느 커피숍이 있는데 에어컨이 있으니 거기서 기다려달라고 하더라고요~
한 20분정도 기다리니 직원분이 픽업을 왔습니다.
저 앞쪽이 공항이고 이쪽길로 쭉 와서 찻길을 건너면 스피드보트 선착장이 있어요~
많은 보트들 사이에 타지 마크가 보이네요^^
우리가 타고 갈 타지코랄리프 보트예요~
자리에 앉으면 구명조끼와 물을 나눠줍니다.
그렇게 40분을 달려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직원분들이 나와 환영을 해주며 기분이 어떤지 묻습니다^^
바로 객실로 이동을해요~
리셉션이 있지만 체크인은 각 객실에서 합니다.
리조트 중간에 해먹도 있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네요~
리조트 지도도 중간중간 있어 우리 위치도 확인할 수 있어요~
도착해서 느낀 타지코랄리프는 자연친화적이고 조용한 리조트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북적거리는걸 안좋아하고 이런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좋아해서 너무 신나고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프리미엄 워터빌라 입니다.
한지붕 두가족으로 되어있어요~
발에 묻은 모래를 씻고 들어갑니다!
마지막날 몇시 체크아웃인지 안내되어있네요~
기본적으로 물 4병이 준비되어있고
객실내 물은 매일 채워지니 부족하지않아요~
매일 새로 바뀌는 안내문인데 그 주 날씨와 일출, 일몰시간, 행사, 액티비가 안내가 되어있어요!
객실은 굉장히 깔끔합니다.
사진으로만 봤을땐 뭔가 어둡고 우중충하게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밝고 넓고 깔끔했어요~
저흰 출장이라 트윈으로 나왔지만 허니문은 더블로 배정됩니다!
꺅~!!!
웰컴 와인&초콜릿&과일이예요!!!^^
분위기내며 한잔하기에 딱 좋죠!
큰 거울이 있어 더 넓어보이는 효과도 있지만 결코 작지않은 객실이여요~
거울 오른쪽으로 닫혀있는 문이 욕실입니다~!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데 문 바로 옆쪽으로 옷장과 캐리어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옷장안에는 구명조끼, 안전금고, 다리미가 있네요~
특히 욕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욕실이 넓고 욕조도 정말 넓어요~
욕조에는 버블바쓰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정말 깔끔깔끔합니다.
다른 리조트들과 달리 기본적인 어메니티외에 손톱깍이와 옷핀도 준비되었더라고요!
이런 세심함 정말 감동이지 않나요?
스노클링을하고 바닷물을 씻어낼 수 있는 야외 샤워기입니다!
물에 젖은채 객실을 통과해 욕실로 들어가면 뭔가 찝찝함이 있는데
타지코랄리프는 바로 욕실로 들어갈 수 있게 연결되어있어요~
참고로 저희는 건기시즌에 갔지만 4일내내 비가왔어요..ㅠ
때문에 맑은 바다를 볼 수 없었지만!
원래의 타지코랄리프는 에메랄드빛 라군과 수중환경을 적절히 보유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워터빌라쪽으로는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가 있어 물살이 세지않아 스노클링하기에 좋습니다!
다이브센터, 스파샵도 보이네요!
리조트에서 직접 식물을 길러 조경을 가꾼다고해요~^^
리조트 중간중간 표지판에는 레스토랑 운영시간등 안내되어있어요~
허니문 특전으로 로맨틱 캔들 비치 디너 1회가 포함되어있어요~
이곳에서 진행됩니다^^
리프 바 입니다.
오전 10시~00시까지 이용 가능해요~
바를 지나면 피자리아와 위쪽으로는 오픈 더 그릴, 메인 풀이 위치합니다.
피자리아는 중식으로 이용 가능해요~
중식은 보쿠라(메인레스토랑) 또는 피자리아 이용 가능합니다!
오픈 더 그릴은 석식으로 이용 가능해요~
석식은 보쿠라 또는 오픈 더 그릴로 이용 가능합니다!
메인풀 입니다!
인피니티 풀이네요~
사이즈도 크고 한적하고 뷰가 너무 멋져요!
리셉션이 보이네요^^
매일 메인비치에서 가오리 피딩이 가능합니다!
가오리 먹이주기 프로그램인데 무료이며, 먹이도 준비되어있어요^^
5시부터 30분정도 진행되니 타지코랄리프 투숙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은 해보셔요!
인펙 후 가오리 피딩까지 마치고 객실로 돌아왔습니다.
분위기가 멋스럽네요~
밤수영은 안되는데 잠깐 들어가 사진 몇장찍고 저녁먹으러 갈 준비를 했습니다. ㅎㅎ
오후에 봐놓은 오픈 더 그릴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3코스 디너이며 식사시간에 물, 음료 제공됩니다.
애피타이저-메인-디저트 & 음료를 선택해요.
식전빵이 나오고
애피타이저로 스프를 선택했어요~
메인으로는 립과 스테이크를 각각 선택했습니다.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리조트 메인쉐프도 음식에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해보이셨는데 이유를 알 것 같은 맛이었어요^^
타지코랄리프는 음식에 대한 평이 정말 좋은 리조트입니다.
메인레스토랑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바 메뉴와 가격 입니다.
한쪽에서는 연주를 하고있네요~
저희는 다음날 일찍 준비를 해야해 바로 객실로 돌아갔어요 ㅎ
다음날 오전 조식을 먹으러 메인레스토랑인 보쿠라에 왔습니다.
세미뷔페와 알 라 카르테로 진행되어요~
메인 음식을 주문하고 뷔페를 즐깁니다 ㅎㅎ
생과일주스가 병째 준비되어있어요~
따뜻한 음식도 가능합니다.
잼들도 작은 유리병에 종류별로 있어요~
세미뷔페인데도 종류가 많고 깔끔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리셉션으로 와 체크아웃을 해요~
익스커션이나 미니바 등 추가요금이 나오면 마지막 날 결제를 하니 꼭!!! 금액 확인하셔요~
마지막까지 친철하신 직원분들이예요~
보트가 출발하고 한참이나 손을 흔들어주시더라고요^^
제가 느꼈던 타지코랄리프는 첫번째로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하다 였습니다.
직원들과 마주치면 항상 웃으며 인사와 함께 오늘은 기분이 어떤지 물어보고
식사중엔 맛이 어떤지 체크하고 메인레스토랑에서도 항상 고객들을 주시하고 있어요~
뭘 찾는듯 보이면 뭐가 필요한지 물어보고 필요한게 있어 직원을 부르면 두세명이 응답을 했어요.
때문에, 체크아웃하고 가는동안 정말 좋은 대접을 받고 온 기분이라며 저희끼리 얘기했답니다^^
또, 식사가 정말 맛있습니다.
음식에 민감하신 분들이 가시면 정말 좋을거같아요^^
가성비 좋다고 컨디션이 떨어지는 리조트가 아닙니다.
5성급으로 직원들 서비스, 음식, 라군, 수중환경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리조트이니 많은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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