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차장의 몰디브 출장기] 첫번째.. 항공 & 말레공항 편
안녕하세요..
가장 최근에 몰디브 출장을 다녀온 정진 차장입니다.
지금부터 출장 후기 남겨드릴게요. 도움이되셨음 좋겠습니다.
첫번째 몰디브 가는 여정을 소개할까 합니다.
몰디브는 보통 4박6일 패턴으로 많이들 찾고 계시구요..
항공도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SQ항공, KE항공, EK항공, MH항공,7C항공 등등등..
1. 싱가폴 항공
1 SQ 603편 인천 00:15 출발 - 싱가폴 05:35 도착
2 SQ 462편 싱가폴 10:10 출발 - 말레 11:35 도착
3 SQ 451편 말레 23:25 출발 - 싱가폴 07:10 도착 +1 (다음날 도착)
4 SQ 016편 싱가폴 09:25 출발 - 인천 16:45 도착
싱가폴에서 스탑오버 가능하시고..실제로 싱가폴 자유관광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2. 대한항공
1 KE 473편 인천 23:45 출발 - 말레 07:00 도착 (다음날도착 / 중간에 콜롬보 잠시 경유)
2 KE 474편 말레 15:40 출발 - 인천 06:30 도착 (다음날도착 / 중간에 콜롬보 잠시 경유)
대한항공은 데일리 운항편이 아니다 보니 출발이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스리랑카 콜롬보를 잠깐 경유하긴 하지만 직항 개념으로 보시면 되세요..
3. 제주항공 + 방콕에어
1 7C 2205편 인천 20:40분 출발 - 방콕 00:40 도착 ( 다음날 도착 및 방콕 호텔 1박 )
2 PG 711편 방콕 09:30 출발 - 말레 11:45 도착
3 PG 712 말레 12:40 출발 - 방콕 19:05 도착
4 7C 2206편 방콕 02:20 출발 - 인천 09:50 도착
제주항공 + 방콕에어 결합은 느끼셨겠지만 저가항공끼리의 결합 요금이구요..
저 또한 걱정했던게 사실이지만 별탈없이 죽음의 문턱도 넘어가지도 않고 잘 다녀왔습니다..
항공료가 저렴한편이구요..
방콕호텔 1박을 해도 타항공사에 비해 저렴했습니다..
짐은 각 구간에서 찾아서 다시 보내야하는 수고로움은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기내식은 안나오고 생수만 나옵니다.
32열 3+3 좌석 이었구요..
수화물은 1인 15kg 무료.. 보통 23kg 하던디..왜...
의자는 조금 딱딱(?)한 편이었던거 같아요..
갈땐 몰랐는데 올때 조금 불편함을 느꼈던거같습니다.
그리고 복도도 좀 좁은편이고 3열중 모르는 사람이 나란히 앉으면 대략 난감..
자리 비켜주기 힘들어요~
오히려 방콕에어가 22열 3-3 배열이라 더 작긴 하지만
좌석이 더 여유롭고 의자도 더 편하게 잘다녀왔습니다.
3열까지가 비지니스석 그리고 커텐 닫고 4열부터 이코노미석..
참고로 4열 앞공간 굉장히 넓음..
거기에 아무도 앉아있길래 승무원한테 자리 옮긴다고 말하고 4열쪽에 앉아서 편하게 옴..
그리고 기내식 잘나오구요..
와인 & 캔맥주 & 음료 나옵니다..ㅎㅎ
저기 보이는 항공이 제가 타고 다녀온 제주항공이죠..ㅎ
좌석 거리가 좁아요..
참고로 제주항공은 비지니스석이 없더라구요..
제 키가 177 밖에 안되는데..그렇다고 덩치가 크지도 않은데..그리고 모니터가 없습니다.
6시간을 가야하기때문에 뱅기에서 숙면하시는 분들은 그냥 주무시구요..
잠 잘못자시는 분들은 성경책 한권..혹은 읽을거리..
핸드폰이나 노트북,탭에 영화,드라마등을 다운 받아가시길..
기내식이 안나오고 요런 메뉴판이..똭~!
컵라면 조그만게 5,000원~
보이시나요?ㅎ
요게 제주항공의 유일한 기내식입니다.. 생수..
제가 알기론 항공권을 끊을때 미리 기내식 나오게 페이를 할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바랄께요..
여튼 우리 나라 3번째 항공사 서열로 우뚝섰다고 하니 축하드립니다..
다음으로 방콕에어 구경하실게요..
제주항공 보단 아주 약간 더 넓습니다..ㅎ
방콕에어도 마찬가지로 모니터는 없습니다..
하지만 머리위에 3열당 1대의 모니터 있어요..
첫번째 나온 기내식 치킨하고 돼지덮밥 중 초이스
와인 &맥주 &음료 나옵니다.
전 이번에 가면서 넷북에 챙겨가고 외장하드에 영화좀 다운 받아 가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기 맥주도 계속 나옵니다...
이렇게 해서 말레 공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갈때도 이렇게 갔겠죠?
말레공항은 굉장히 작아요..
그래서 도착하면 터널로 해서 건물안으로 바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저렇게 땅바닥에 딱~~
입국심사를 받고 바로 앞에 짐 찾는곳이 있습니다.
컨베이어벨트가 4개 밖에 없기때문에 짐 찾기 위한 수고로움은 조금 덜해요~
짐을 찾고 밖으로 나가면 현지 여행사 직원 혹은 뒤로 리조트 카운터가 있습니다. 해당되는 곳으로 가서 안내 받으시고 각자 예약되어 있는 리조트로 들어가시면 되세요~
위엔 2층 출국장에 있는 면세점입니다. 규모는 작구요. 기념품은 저기서 사도 될듯합니다.
예전엔 이런 편의 시설이 없으셔서 출국전 대기하면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이렇게 식당이나 커피숍이 있어서 시원하게 출국대기 하시면 되세요..
지금까지 항공 및 말레 공항 사진 보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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