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철과장의 캐나다 로키 출장기 [6일 벤프업퍼핫스프링스+곤돌라 +쉐라톤스윗호텔]
벤프 업퍼 핫스프링스
철도를 깔던 인부들에 의해 온천이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국립공원 3곳 중에 고도가 1600미터로 가장 높다고 합니다
나라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 이용 금액이 오르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시설이 좀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눈이 내립니다
강아지 마냥 뛰고 싶습니다
수영복 대여가 가능합니다
복고가 아무리 유행이라 하지만
개인적으로 입고 싶지 않습니다
올드 스쿨의 끝판왕입니다
눈이 내립니다
신선놀음이 너무 부럽습니다
맥주 한잔 마시면서 저도 몸을 녹이고 싶습니다
노곤노곤하게
매점도 있습니다
벤프 스프링스 호텔입니다
1888년에 지어진 호텔로 그 당시 가장 큰 호텔이었으며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철도 부사장이 이곳만큼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하여 호텔을 지었으며 유럽 부자들의 여름 휴양지로 꽤나 유명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벤프 국립공원의 랜드 마크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부동산 + 숙박업이 답인 거 같습니다
차량으로 이제 이동합니다
벤프 곤돌라를 타기 위해서입니다
왕복 1시간이며 식사까지 하면 3시간 30분으로 진행이 가능하며
곤돌라 시간 미리 예약을 해야 하며
로키산맥에 대한 여러 가지 설명이 있습니다
곤돌라만 50불 정도 식사 포함 7~80불이며
여름 시즌에는 금액이 조금 더 올라간다고 합니다
너무 높아서 무서웠습니다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멋진 설경입니다
무서움은 금세 증발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장소인 거 같습니다
캐주얼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럭셔리합니다
종업원들도 각기 개성이 강합니다
문신은 기본이고 털북숭이와 스킨헤드에 피어싱까지
지역에서 유명한 맥주라고 합니다
하몽을 처음 먹어 봤습니다
또 먹고 싶지 않은 맛입니다
.
기본 애피타이저가 좋습니다
매콤하니 홍합과 소고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소고기가 좀 지겨워서 생선을 먹어야겠다
해서 시켰더니
신촌에서 처음 먹어본
영국의 대표 음식 피시 앤 칩스입니다
큰 동태전 느낌입니다
감자가 바삭바삭 매우 맛있습니다
이제 내려갑니다
용기를 지어 짜냅니다
조금 더 내려오니 눈이 없습니다
살았구나 싶었습니다
벤프에서 잠시 쇼핑을 합니다
벤프의 지역 경제를 위해 이 녀석 저 녀석 모셔옵니다
다른 분들은 거의 쓸어옵니다
많이 사야 돈 버는 거라고 합니다
무슨 논리인지 알 수 없습니다
뭐 그냥 그렇구나 합니다
이제 다시 캘거리로 이동합니다
여유로운 풍경입니다
저도 자전거 잘 타는데 강아지 산책도 잘 시켜주는데
시골집에 덕희와 덕구가 불현듯 보고 싶습니다
캐나다 상품의 마지막 호텔
캘거리 쉐라톤 스윗 호텔입니다
스탠다드 룸입니다
스탠다드 객실이지만 스위트처럼 나눠져 있고 가습기도 있습니다
수영장에 미끄럼틀과 스파가 있습니다
보란 듯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옵니다
졌습니다 부럽습니다 너무나
바로 앞 오클리어 마켓이 있습니다
맥주 한잔 마시기 좋을 거 같습니다
공원도 있습니다 산책을 합니다
뉴욕의 센트럴 파크 느낌이라고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좋습니다
한산하고 여유롭고 한국에선
왜 이런 느낌이 안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쇼핑센터입니다
조금 보고 밖으로 나옵니다
.
시간이 너무 남습니다
시내가 참 한가합니다
시내에 무료로 모노레일이 다닙니다
제가 한번 타보겠습니다
지상철이라 그런지 약간 생소합니다
퓨전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음식은 맛있지만 하나씩 나오다 보니
어설프게 배가 차오릅니다 그래도 사람이 많습니다
애국심도 차오릅니다
공항 에어포트 메리엇 호텔입니다
마지막 밤을 묵었습니다
벤프와 다르게 매우 모던한 느낌입니다
긴 출장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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