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출장으로 하루만에 진행했지만 허니문 분들께는 절대절때로 추천하지 않는 일정입니다.
아말피에서 포지타노까지 가는 길이 굉장히 좁고 길이 험해서 운전하기 굉장히 어렵고 무섭습니다.
포지타노는 로마에서 차량투어로 행사를 한후 1박하는 스케쥴이 안전하고 가장 편하기 때문에 그렇게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살레르노 역에 내려서 도보로 5분 정도만 이동하면 렌트카 회사가 있습니다.
저희는 B렌트 회사에서 차량을 렌트했습니다. 간단한 서류를 작성한 후에 차 인도장으로 같이가서 차량 인도받으시면 됩니다.
라벨로로 가는 도중 찍은 전경입니다. 절벽길로 되어있으며 산 중간에 작은 마을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라벨로는 아름다운 전망을 가진 마을답게 여러 영화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모르지만 유럽에서 여러 유명한 영화의 배경이 된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 5~7월이 되면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마을입니다.
라벨로 시내 가운데는 작은 광장이 있습니다. 광장 옆으로 몇개의 음식점이 있으며 개인적으로 유럽여행중 가장 맛있게 식사한 곳이기도 합니다.(피자는 정말 환상적이였습니다.^^)
빌라 루폴로는 예전 귀족의 집을 관광지로 개발한 곳으로 예전 유럽 귀족의 삻을 볼수있는 곳입니다.
특히 아름다운 전경과 잘 정돈된 정원을 볼수 있어서 여유롭고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표를 구매한후 입장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살던 그대로의 모습을 재연하려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빌라 루폴로의 자랑인 정원과 탁트인 전경입니다. 어디서 찍어도 화보처럼 사진이 나옵니다.
3월말이여서 아직 풀들이 많이 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말피]
라벨로에서 차량으로 30~40분정도 이동하면 아말피 해안이 나옵니다. 아말피와 포지타노 둘다 절벽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지만 느낌은 사실 조금 다릅니다.
아말피가 무채색의 조용한 마을이라면 포지타노는 형형색색의 건물이 돋보이는 마을입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마을의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말피를 자유여행으로 오시면 위사진의 정류장에 내려서 관광을 하시면 됩니다.
정류장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아말피 광장과 성당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아말피 성담 모습입니다. 다른 지역들처럼 웅장하고 엄청 화려하지 않고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성당으로 참 좋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유럽 어디를 가도 볼수 있지만 유럽 사람들은 광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저런 문화가 있으면 어떨까 생각하게 됩니다.
[포지타노]
포지타노는 아말피에서 차량으로 40분정도 떨어진 곳으로 요즘 허니문 분들께 가장 핫한 지역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아말피에서 거리는 10킬로도 되지않지만 절벽길이 꼬불꼬불하고 길이 좁아서 천천히 가야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포지타노는 골목골목 예쁘지 않은곳이 없고 해변가에서 올려다 보이는 전경이 환상적인 곳입니다.
길거리에서 포지타노의 아름다운 전경을 그림으로 파는 사람들을 심심치않게 볼수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절벽 곳곳에 작은 건물들이 있어서 운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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