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베리] 

이동수단 :  국내선 35분 + 스피드보트 35분

[장점]  
- 워터빌라객실도 가격대가 저렴합니다.

- 최상의 수중환경으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단점] 

- 지어진지 얼마 되지않았지만 다소 낡은느낌이 있습니다.

- 고급리조트에서 느끼는 디테일한 서비스를 받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 부대시설이 다양하지않아 수상스포츠 이외에는 즐길거리가 없습니다.
- 워터풀빌라 룸타입은 없어 워터풀빌라는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어렵습니다.

니야마에서 수상경비행기를 타고 다시 공항으로 도착했습니다. 리조트에서 리조트로 이동할때 다시 말레공항으로 왔다가 이동하게됩니다.

차량으로 약 6~8분간 이동하여 다시 공항내에 있는 수상경비행기업체로 이동하게 됩니다.

 

니야마에서 탑승했던 수상경비행기와 업체가 달라 푸라베리 부스에와서 이름확인하고 수상경비행기 체크인을 했습니다.

 

라운지에서 해당 수상경비행기 라운지에서 대기하게됩니다. 정말 간단한 스낵 및 티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라운지는 큰편인데 아무래도 니야마처럼 고급리조트의 라운지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라운지안에서 화면으로 탑승 시간대를 계속 확인할수있습니다.

라운지에서 나와 수상경비행기 선착장으로 이동해 다시 경비행기를 탔습니다. 처음에 니야마들어갈때 이용했던 경비행기랑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좌석간의 공간이 좁아 옆자리의 키가 큰 외국인은 다리가 불편해 보였습니다.

이제 다시 경비행기를 타고 푸라베리리조트를 향해 출발합니다. 이 경비행기는 밀레이두라는 리조트를 경유했다가 푸라베리로 도착하게됩니다.
밀레이두에서 숙박하는사람들과 같이 경비행기를 탑승했습니다. 이동시간은 약 45~5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수상경비행기를 타고 푸라베리리조트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꽃이 달려있는 목걸이를 한명씩 준비해주었고, 길따라서 직원분들이 환영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확실히 친근하게 환영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탔던 경비행기를 뒤로하고 푸라베리에 도착해서 1박을 하게됩니다!

푸라베리로고와 로비입니다. 노랑색과 연두색비슷한 색의 쿠션이 무겁지않고 밝은느낌을 줍니다.
보통은 리조트에서 웰컴드링크인 마시는것을 주는데 푸라베리리조트에서는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받았습니다. 맛있었습니다ㅎㅎ

버기를 이용해 리조트단지내를 돌아 풀빌라로 이동합니다.  이 버기는 좌석이 많아 다른사람들과 함께 탑승을 하기때문에 
다른사람들 객실에 들렸다 오는경우가 대부분이라 레스토랑, 로비, 익스커션 등 버기를 이용하실때에는 조금 일찍 버기를 부르시는게 좋습니다.

푸라베리 리조트는 가든빌라 / 비치빌라 / 워터빌라 / 도니풀빌라 / 비치풀빌라 이렇게 나뉘어져있습니다.
허니문으로 많이 이용하는 객실은 워터빌라 / 도니풀빌라 / 비치풀빌라 라고 보시면됩니다.
이 세개의 객실을 다 방문했고 저는 도니풀빌라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 도니 풀빌라 ] 

객실앞에 조그맣게 방번호가 기재되어있고, 길따라 조금 걷다보면 문이 나옵니다.

직접 열쇠로 문을 열게됩니다. 문옆에는 우산이 2개가 있네요.

객실안에 들어가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가운데에 침실이 있고 오른쪽엔 책상 , 왼쪽엔 쇼파가 있습니다. 커텐을 열면 앞엔 개인풀장이 있습니다.

앞쪽에서 바라본 객실 모습입니다. 침실 바로뒤에 큰 문을 열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침대를 기준으로 구조를 보면 니야마리조트에서 비치스튜디오 위드풀 객실과 비슷합니다ㅎㅎ

침대왼쪽으론 긴 쇼파베드가 있습니다. 

그 반대편인 오른쪽엔 데스크와 티비가 있고, 리조트 안내자료와 과일, 드라이기, 거울이 있습니다.

화장실 바로 들어가기 전 오른쪽에 미니바, 커피머신, 티, 컵, 금고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미니바에 있는 음료들은 다 추가차지가 발생하오니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다리미판, 다리미, 세탁서비스안내, 가운, 슬리퍼가 옷장안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욕실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가운데에 욕조가 있고, 왼쪽은 샤워부스 오른쪽은 화장실부스 입니다.

여기서 변기가 조금 높게 위치해있어, 앉으면 다리가 땅에 닿지않아 당황했습니다...
 

각 부스 바로 옆에 세면대가 있습니다. 깔끔하게 정돈 되어있었습니다.
 

밖으로 나오면 개인풀장과 오른쪽엔 정자, 썬베드가 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거치대가 있어 옷이나 수영복 걸어놓기 아주 좋았습니다.
 

정자에서 바라본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도니 풀빌라 객실은 개인풀에서 이 길을따라 밖으로 나가면 비치와 이어져있습니다.
니야마리조트처럼 길 안쪽에 객실이 지어져있다보니 조금 더 프라이빗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보면 네모칸과 기다란 샤워기가 있습니다. 비치나 바다에서 즐겼다가 객실 안으로 들어가기전에 물로 씻을 수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 비치 풀빌라 ]  

두번째로 방문한 객실은 비치풀빌라 입니다. 객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침대를 기준으로 뒤쪽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습니다.
 

도니풀빌라 처럼 침대앞에 조그만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도니풀빌라와 구조만 조금씩 다르고 느낌은 동일합니다.
 

뒤쪽엔 역시나 아까 봤던 미니바 , 커피머신, 물 등이 있습니다.
 

미니바에서 왼쪽공간으로 이동하면 실내욕실이 있습니다. 도니풀빌라는 야외욕실이였는데 , 비치풀빌라는 실내로 되어있네요 
 

세면대와 두개의 부스가 나란히 있습니다. 욕실은 깔끔하게 정돈이 잘 되어있습니다. 

가운데에 큰 자꾸지가 있고, 문열고 밖으로 나가면 야외 샤워시설이 있습니다.

개인풀장쪽으로 나와 비치를 바라보는 전경입니다. 가운데에 쇼파베드가 하나 있고, 오른쪽은 정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과 비치앞에 썬베드 총 2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양 옆으로 조경과 벽으로 막혀있어 비치앞으로 나가지않으면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도니풀빌라 보다는 비치와 가까워 프라이빗하지 않습니다.
 

[ 워터빌라 ]    

그 다음에 방문한 룸타입은 워터빌라입니다. 원베드 워터빌라 룸타입에 풀장이 있지않아 살짝 아쉬웠습니다.

다른 룸타입과 큰 구조는 동일하게 되어있습니다.  

워터빌라의 장점인 침대에서 바다가 바로보여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욕실에는 세면대와 자꾸지가 있습니다. 자꾸지에서 바로 문을 열면 밖에 정자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정자와 썬베드에 누워 멋진 뷰를 감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일 앞 밑에는 바다로 바로 들어 갈수있게 계단이 있습니다. 

[ 레스토랑 및 바  ]   

워터빌라를 다 보고 길을 따라 섬쪽이 아닌 반대편으로 걷다보면 

이러한 작은 바가 하나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