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J601 / LJ602 하와이 5박7일 출장기

안녕하세요 어썸트래블 김평걸 주임입니다.

저는 이번에 인천공항이 아닌 서울 도심공항을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도심공항은 삼성역 코엑스 옆에 위치해 있고 코엑스를 통해서도 나올 수 있으니 찾으시는 데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코엑스 남쪽 문을 통해 나왔더니 바로 딱!! 도심공항 건물이 제 눈 바로 앞에 있더군요

정말 길치라면 안내데스크 직원분께 물어보면 아~~주 친절히 답변 해주시더라고요

도심공항 이용 하는 과정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문을 열고 들어오면 이렇게 항공사 별로 수속 밟으실 수 있는 카운터들이 쫙-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앞에 직원분이 계시니 모르겟으면 물어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고요,  

주로 앞쪽에는 아시아나 항공과 대한항공이 3개정도의 카운터를 갖고 운영을 하고 있고 그 옆으로 타이,싱가폴,진에어,델타,제주,유나이티드항공 등  있습니다.

모든 항공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라서 도심공항을 이용 할 수 있는지 여부는 홈페이지를 참고 해 주시면 됩니다 .



안내 표지판도 있고, 도심공항이 넓거나 크지 않아서 이용하시는데 충분히 어렵지 않습니다.



줄을 서면서 옆 쪽 카운터를 찍어 봤습니다. 사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진에어 카운터를 찾아서 수속을 밟았습니다.



테이블에는 수화물 및 이용 방법에 대해서 안내가 되어있고, 항공기 좌석 배열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단거리 노선의 항공은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3-3 배열을 이용 하게 되며

하와이는 장거리이기 때문에 3-4-3 배열의 항공기를 이용 합니다. 저는 저 좌석 배열을 보고 좌석 지정을 요청했습니다.



짐을 붙일 때 파손에 위험이 있을 것 같아 잘 다뤄달라고 말씀 드렸더니 요청하신 내용의 테이프까지 친절히 가방에 붙여주셨습니다.



이제 리무진 버스 티켓을 발급 받으러 안내표지판을 따라 2층으로 가겠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자 마자 찍었는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출국심사 - 출발 - 매표소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출국 심사를 받으러 갑니다. 30초도 안걸린 것 같습니다.





매표소로 가서 티켓을 발급 받으려고 합니다.

 
티켓기계 앞에서 몇 번의 터치만으로 순식간에 티켓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 모르면 티켓 발급 받는 기계 옆에 안내데스크가 있으니 문의 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티켓을 받았습니다. 너무 순식간에 나와서 적잖이 당황스러웠지만 버스 티켓입니다!

티켓에는 좌석이 지정되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리무진 시간 및 출발 몇 분전 안내가 나와서 버스 탑승시간이 다 되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자리에 앉기 위해 줄을 빨리 서는 편 입니다.



짐을 드리면 실어주니 편합니다. 그리고 버스에 올라 타면 됩니다.



버스는 1-2 배열입니다.  흔히들 우등버스라고 부르는데 넓고 편하고 좋습니다.

좌석 마다 위치가 조금 다르겠지만 손잡이 쪽에 충전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좋습니다.

저는 혼자여서 1인 좌석에 앉아서 탑승 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진에어 탑승 카운터로 가서 탑승 준비 하시면 됩니다.

도심공항에서 짐도 붙이고 수속도 밟아서 별도로 인천공항에서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줄을 서서 들어가실 필요 없이 게이트 왼쪽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는데 그곳으로 들어오면 빠르게 검사 받을 수 있습니다. 우와~ 세상 진짜 편리해졌더라고요!!



드디어 진에어 탑승 했습니다!!! 3-4-3 배열로 넓습니다.

다만 화면이 없어 장기간 심심할 수 있으니  미리 영화를 다운 받으시거나 책을 가지고 꼭!!!탑승하세요

저는 책을 가지고 탑승 했습니다. 오며가며 책 한권을 다 읽었네요.



저는 남자이지만 큰 키가 아니고 외소한 편이여서 불편하지 않았다 싶었는데

함께 출장을 간 과장님은 키도 크시고 남자다우신 체격이신데도 좁아서 불편하거나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다운 받으신 드라마 열심히 보시며 이용 했습니다.



출발하고 1시간 정도가 지난 후에 기내식이 나옵니다.

밥을 먹고 탑승했는데도 이상하게 잘 먹히더라고요 맛있었습니다 ㅎㅎ



드디어 하와이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서 나오면 준비되어 있는 버스를 탑승해 이동합니다



하와이 공항 직원분들의 안내를 받아 줄을 선 다음에 본인 차례가 되면 기계로 본인 인증을 한 번 합니다.

한국어로도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을 찍으려고 했는데 항공사 직원분이 찍으면 안된다고 해서 멈췄습니다. 겨우 하나 건졌습니다.



입국 절차를 밟고 나오면 각자 짐을 챙기면 됩니다.  많고 많은 짐들중에 가방이 햇갈리지 않게 잘 찾으세요~



출구가 몇개 있지만 허니문들은 거의 1번쪽으로 나오게 되며, 나오면 이렇게 가이드분이 피켓을 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 행선지로 이동합니다.

하와이에 오니 아침입니다.  비행기에서 꼭 주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