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나라 "쿠바"♡ 카리브해의 진주 "칸쿤" 출장기 - [아바나->칸쿤이동]
출장의 4일차 입니다.
쿠바 현지가이드와 함께 아바나 공항에서 탑승수속 을 하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칸쿤으로 향합니다.
아에로 멕시코는 하루 한대의 비행기가 운항중에 있으며 16:00시 경 출발하여
오전까지 아바나 투어 후 칸쿤으로 이동합니다.
쿠바 칸쿤일정의 장점은 아바나에서 칸쿤까지 비행기로 1시간 25분 밖에 안걸린다는 사실!!
쿠바까지 이동에 대한 약간의 고난이 있었지만 쿠바에 대한 기억들로 가득해 기억도 나지않았습니다.
아바나 호세 마르티 공항은 한나라의 수도 임에도 불구하고 공항은 한산한 편입니다.
3일동안 우리의 일정을 이끌어준 가이드가 끝까지 수속을 도와주기에 여행이 익숙치 않은 분들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 도 됩니다.
이런 점이 아마 미주 지역 경유하시는 분들과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쿠바 공항의 면세구역에는 면세점이기 보다는 기념품 샵 들이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가격은 더 싸거나 그러지 않고 외부 상점들이나 안이나 거의 비슷합니다.
여행 중 시간이 없어, 구매하지 못한 기념품은 공항에서 구입하셔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와이파이는 역시 되지않습니다.
한시간 이십분의 비행 후 공항에 도착 하여 출입국 심사를 받습니다.
처음 ""인천-멕시코 씨티-아바나" 구간에서 작성한 출입국 카드는 경유할 때 왕복을 다 가져가 버려서
칸쿤 입국 시 출입국카드를 다시 작성 해야하는데 비행기에서 나누어 주지 않았습니다.
공항 도착 후 비치되어 있으니 작성하시면 됩니다.
이 시간대는 한산하고 수화물이 나오는 시간보다 입국수속이 더 빠르니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입국시 일행들은 그냥 통과 했는데 저에게는 몇가지 질문을 하였습니다.
대략적으로 체류기간과 일정 후 어디로 가는지 숙소명 정도 였습니다.
엄숙한 분의기는 아니였습니다.
타고 온 편명이 표시된 벨트에서 수화물을 찾고
이제 우리를 안내해줄 가이드를 만나러 이동합니다.
출구로 이동하는 길에는 세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칸쿤은 담배와 관세에 대한 단속이 심하다? 라고 알고 계시는데요!
다녀본 국가 중 단 한번도 보지 못한 통과 방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세관 직원이 녹색과 빨간색 불이 들어오는 스위치를 누르라고 하는데요
눌렀을때 빨간색불이 켜지면 검색을 당하게 됩니다.
녹색불이 켜지면 그냥 통과입니다.
저만...빨간불이 나와서 빽팩과 케리어를 올려두고 일일이 검색을 당했습니다.
한마디로 칸쿤의 세관은 운 이다! 로 정리할수 있겠습니다.
세관을 통과 후 공항을 빠져나오면 피켓을 든 가이드를 만날 수 있으며
스칼렛 호텔의 경우도 요기에서 셔틀을 이용 할수 있습니다.
요런 차를 타고 각 호텔로 이동 하게 됩니다.
벤츠 나 폭스바겐 차량이 대부분이였으며, 거의 요런 차들이 픽업을 나온다고 합니다.
호텔존의 메인인 코코봉고가 있는 시내입니다.
낮의 모습은 평온하며, 현대적인 모습이 많아 멕시코라는 분위기는 찾기 힘듦니다.
정말 멕시코 같은 지역원 원하신다면 나중에 작성할 ""플라야 델 카르멘"" 지역의 호텔을 추천 합니다.
낮 동안 한산했던 코코봉고는 사람들로 가득차고 입장권을 사기위해 줄을 서있는 모습을 쉽게 볼수있습니다.
호텔존에서는 R1, R2 버스를 타고 쉽게 이동 할수 있으며, 편도당 약 1$정도(페소로는 그 이하) 됩니다.
코코봉고 근처에는 다양한 펍들과, 스타벅스, 마트도 있으며, 기념품도 살수 있는 다양한 상점들이 있습니다.
또 한 호텔존에서 버스(1$)나 택시(10~12$ 적당)를 타고 라이슬라 쇼핑몰 도 갈수 있습니다.
라이슬라에는 다양한 상점이 있으며, 푸드코트 나 라군이 보이는 펍과 레스토랑들도 다수 있습니다.
물론 이 뿐만 아니라 각종 명품을 판매하는 ""럭셔리 에비뉴"" 라는 멕시코에서 유명한 쇼핑몰도 호텔존에서 쉽게 이동 할수 있어 , 관광과 휴양 쇼핑까지 부족함이 없는 곳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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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ie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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